1) 일 시 : 2024년 6월 11일 (火)
2) 트레킹코스: 삼길포항→삼길산임도→삼길산전망대→벚꽃길→화곡어린이집→화곡로→반곡교차로전
→굴다리→화곡1리마을회관→서산김홍욱묘역→롯데케미칼사택아파트→대산5리경로당
→충의로→대산정형외과병원→대산버스터미널
3) 트레킹시간: 9시56분~13시32분(35분 식사 및 휴식포함, 3시간36분), 12.2km
4) 트레킹인원: 아내와 함께 개별트레킹, 난이도: 보 통
5) 날 씨 : 흐린 후 맑음
6) 트레킹 후기
6월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갑자기 올라 오늘 서울지역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른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해마다 더위가 상승하여 자연생태계마저 서서히 변화되는 현실을 실감하게 한다. 또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많은 도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골보다 기온이 현저하게 높은 현상도 느끼고 있다. 오늘부터 걷게 되는 서산지역의 최고 기온은 28도로 아직은 걸을만하여, 아내와 함께 서해랑길 79코스 삼길포항으로 간다. 머지않아 지금처럼 주말과 평일, 두 번 가는 트레킹은 잠정 중단해야 할 듯하다.
< 서해랑길 서산 79코스 개념도 >
< 9:54, 서산시 대산읍(大山邑) 화곡리(花谷里) 삼길포항(서산아라메길 관광안내소) >
< 9:56, 서산아라메길 관광안내소 맞은 편 역방향 서산 79코스 시점 안내도 >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6시50분에 출발하는 당진행 버스에 오른다. 서산지역을 가는데 당진가는 버스를 타는 것은 목적지 삼길포항이 서산터미널보다 당진터미널에서 가깝기 때문이다. 당진터미널에 도착(8:23)하여, 바로 연결되는 삼길포행 130번 버스(8:30, 배차간격:1시간)에 오른다. 당진시 구간을 걸었던 이곳저곳을 복습시켜 주면서 당진시와 서산시 경계에 있는 삼길포항에 도착(9:30)한다. 삼길포항이 서산지역으로 당진버스는 관광지 입구에서 내려주기에, 서산아라메길 관광안내소까지는 걷는다
< 9:56, 서해랑길 서산 79코스 시점 안내판과 함께 >
< 9:57, 삼길산 입구에 서산아라메길 안내도 >
< 9:58, 삼길산(三吉山, 166m) 등산로 및 임도 오르는 입구 >
입구에 있는 당진 130번 버스 정류장에서 서해랑길 안내도가 있는 서산아라메길 관광안내소까지는 10여분 걸어야 한다. 음식점 및 카페 그리고 편의점 등이 많은 거리를 지나며 빠진 산행준비도 추가한다. 먼저 관광안내소 끝에 있는 삼길포항을 먼저 가서 관광유람선, 등대, 방파제 등을 보고는 서해랑길 서산 역방향 79코스 시점 안내판으로 돌아와 인증 샷 찍고 출발한다. 관광안내소 옆 삼길산 입구의 서산아라메길 안내도를 보니, 삼길나루길 중 벚꽃길(4.2km)이 서해랑길과 함께 간다. 맞은편에 있는 삼길산 등산로로 오른다.
< 10:10, 산 우측으로 돌아가는 임도 >
< 10:16, 삼길산 전망대에 올라 >
< 10:16, 좌측 대산산업단지부터 시작해, 서해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지고 >
서산 아라메길은 전체 8개의 코스가 있는데, 이중에서 삼길산을 걷는 삼길나루길만 2개 코스로 나눠진다. 삼길포 관광안내소로 원점 회귀하는 등산로(3km)와 화곡 어린이 집까지 가는 벚꽃길(4.2km)이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있는 언덕을 오르면, 우측 방향의 숲속 임도로 걷는다. 우측 갈림길은 군부대 출입통제로 직진하고, 임도 중에서 바다가 보이는 높은 곳에 전망대가 있다.「우럭회 먹고 갈래?」라고 적힌 문구가 재미있다. 좌측 바다와 인접한 대산산업단지부터 시작하여, 서해바다의 크고 작은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 10:17,「내 마음을 바다 줄래?」문구가 있는 포토 존에서 >
< 10:24, 임도와 등산로 갈림길 이정표(시점:1.35km, 봉화대:0.2km) >
< 10:25, 갈림길 임도 지나, 뒤돌아보니 삼길산 정상 봉화봉 모습이 >
삼길산 터의 유래 표시석에 의하면, 삼길산(三吉山)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길지(明堂吉地)로서 사람들이 무병장수하고 자손번창하며 부귀영화를 누리게 하는 세 가지의 기운이 아주 길(吉)하다 하여 삼길산이라 부른다.「내 마음을 바다 줄래?」문구가 있는 포토 존에서 사진 한 장 찍고는 계속하여 임도 따라 간다. 임도와 등산로 갈림길 이정표(시점:1.35km, 봉화대:0.2km)에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정상은 포기하고 직진해 간다. 정상 봉화대 모습이 궁금하여, 화장실 지나 뒤돌아보니 산봉우리는 높지 않아 쉽게 오를듯하다.
< 10:32, 갈림길도 한 두 곳 있지만 임도 따라 직진 >
< 10:43, 완만하게 하산하는 벚꽃 길 >
< 10:54,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 울창한 숲 속길 >
서해랑길과 같이 가는 임도 벚꽃 길은 수령이 오래된 나무로 울창한 숲을 이루어, 꽃이 만발하는 이른 봄에는 벚꽃 축제가 열릴 정도로 장관을 이룰 것 같다. 서해바다가 인접해 있어서인지 시원한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완만한 경사의 높낮이이기에 산책하는 기분이다. 산의 고도가 높지 않아 걱정하지는 안했지만, 더운 날씨라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었다. 우측 해안 쪽에 거대한 산업단지 공장들이 숲 사이로 살짝 보이는데, 사진에 담을 정도는 아니어서 아쉬웠다.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도 울창한 숲속 길이었다.
< 11:00, 임도가 끝나면서 장승이 서있고, 옆에는 언택트 걷기여행 안내문 >
< 11:05~11:40, 화곡 어린이집 아래, 잔디 그늘에서 행동식과 휴식 >
< 11:46, 휴식한 아래 화곡로에 이정표(삼길포항:4.0km, 대상버스터미널:8.2km) >
임도가 끝나면서 장승이 서있고, 옆에 서산 아라메길 언택트 걷기여행 안내문이 있다. 언택트(untact)란 뜻을 몰라 찾아보니, 사람과 사람이 직접 접촉하지 않음을 뜻하는 조어라 한다. 서산지역에는 이번 삼길산 임도길 같이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여행지가 많은 것 같다. 4km 임도를 걷는 동안 아무도 만나지 않아 좋았는데, 제 취향과 맞는 길이다. 화곡 어린이집과 화곡로 사이에 곱게 자란 잔디 위에 자리를 잡고 보니, 주위는 꽃들로 가득한 꽃밭에서 행동식과 휴식한다. 화곡로 입구에 이정표는 출발해 4.0km왔고, 종점까지 8.2km 남았다.
< 11:54,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 화곡로 좌측 차도 따라 >
< 11:59, 반곡교차로 직전에서 좌측 마을로 우회 >
< 12:03, 반곡교차로로 가는 충의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여 >
숲속의 시원한 임도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 온 거리가 이정표는 4km 라고 한다. 오늘 코스의 1/3를 가볍게 마쳤으니, 이렇게 가면 일찍 상경할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한다. 화곡로 우측은 대산항가는 교통안내판과 터널이 있고, 코스는 좌측 차도 옆 인도로 가면서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를 지난다. 앞에 반곡교차로가 보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줄 알았는데, 교차로 직전에서 좌측 마을로 우회한다. 마을 로 들어오니 앞에 반곡교차로로 가는 차도가 길을 막고 있다. 도로 아래를 찾아보니 굴다리가 있어 그 아래로 통과한다.
< 12:04, 굴다리 통과하여 마을길 만나니 이정표(종점 대산버스터미널: 7.0km) >
< 12:06, 마을도로 옆의 화곡1리 마을회관을 지나 >
< 12:07, 도로가에 핀 코스모스는 여름이 아직도 멀었는데 >
굴다리 위를 통과하는 충의로는 전 코스에서 걸었던 대호방조제의 대호만로에서 오는 차도이다. 반곡 교차로를 지나 직진하여 가면, 산악회에서 많이 공지하던 코끼리바위가 있는 서산 7경의 황금산(156m)이 있는데 거리가 멀다. 가는 코스 방향의 마을길에는 이정표가 있는데, 가는 방향의 거리(종점 대산버스터미널: 7.0km, 롯데케미칼 사택아파트: 3.3km)를 표시한다. 도로 옆에 화곡1리 마을회관이 있는데, 삼길포항부터 대산읍 화곡리는 계속된다. 도로가에 핀 코스모스는 여름이 이제 시작되는데,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12:10, 마을도로에서 우측 직각으로 꺾어져 농로 사이로 >
< 12:17,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 농로는 수로를 건너 >
< 12:20,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능선에 서산 수 골프&리조트 >
마을도로에서 우측방향 직각으로 꺾어져 좁은 농로 사이로 가는데, 양쪽은 얼마 전에 심어진 모들이 많이 자라 푸른 초원같이 보인다.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는 농로는 수로를 건너간다. 화곡저수지와 대호방조제 담수호간 연결된 수로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농로 주변에는 농가들이 한두 채씩 있는 전형적인 농촌 풍경이다.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를 체크하며 지도를 보니, 가까운 곳에 서산 수 골프&리조트가 있는데 보이지 않는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산 능선에 리조트 건물의 상층부만 보여 골프장으로 추정한다.
< 12:30, 대산읍(大山邑) 대로리(大路里), 김적 및 김홍욱 묘역 >
< 12:30, 비각 안 신도비, 우측 아래 김홍욱 묘, 좌측 위 김적 묘 >
< 12:35,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 사택 아파트가 살며시 보이고 >
삼길포항부터 시작한 대산읍(大山邑) 화곡리(花谷里)가 낮은 언덕 능선을 넘으면서 대로리(大路里)로 마을 이름이 바뀐다. 고개 아래에는 김적(金積)및 김홍욱(金弘郁) 묘역(墓域)이 넓게 위치한다. 우측 비각 안에는 김홍욱 신도비가 있고, 위에 는 김적 묘소, 아래는 김홍욱 묘소가 있다. 조선시대 문신인 김적과 김홍욱 부자의 묘소와 김홍옥 신도비가 있는 구역이다. 김적은 관직에 나갔지만 광해군의 폭정에 실망하여 낙향한 후에 학문에만 전념하였다고 한다. 사택 아파트가 살며시 보이는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이다.
< 12:40, 농로를 밝히는 태양열 자가발전 전등이 >
< 12:51, 롯데케미칼 사택아파트 옆을 지나 >
< 13:00, 농경지 수로 따라 대산읍 읍내 건물들을 바라보며 걸어 >
고갯길을 넘어가는 농로를 밝히는 태양열 자가발전 전등을 세워 놓았는데, 처음 보는 전등이라 신기하기도 하여 오랜 시간 발걸음을 멈춘다.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진 작은 전등 위에 네모난 태양열 집열판을 설치해 놓았다. 낮에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어, 어두운 밤 시골 농로를 밝히는 아이디어가 참신한 제품인 것 같다. 중간 경유지로 롯데케미칼 사택이라 표시되어 작은 빌라 형태의 건물인 줄 알았는데, 골프 연습장까지 갖춘 아파트 대단지이다. 옆으로 지나서, 농경지 수로 따라 대산읍 읍내 건물들을 바라보며 걷는다.
< 13:03,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경유지, 대산읍내 아파트를 바라보며 농로로 >
< 13:09, 농로 끝나며 대로리가 대산리(大山里), 이정표(대산버스터미널:1.7km) >
< 13:12, 대산5리 경로당에서 충의로 차도를 만나 좌측 >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 경유지도 종점이 가까이 다가 왔음을 알리는 대산읍내의 고층 아파트들을 바라보면서 농로 따라 간다. 농로가 끝나가면서 대로리가 대산리(大山里)로 동네 이름이 바뀐다. 이정표는 종점인 대산버스터미널까지 1.7km 남았으니 마지막 힘을 내라 격려한다. 대산5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이 마을 보호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며, 우리 부부에게 수고 많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보낸다. 반곡교차로 전 굴다리에서 만났던, 대호방조제부터 오는 충의로를 다시 만난다. 넓어진 좌측 방향 차도 옆으로 걷는데 위험하다.
< 13:16, 왕복 4차선인 충의로에는 인도가 없어 아래로 우회 >
< 13:19, 안전하게 차도 아랫길로 우회하여 >
< 13:23, 우회 길은 대산정형외과 병원 앞으로 올라와 >
충의로에는 별도의 인도가 없어 차도 옆으로 걸어가니 위험하다고. 아래 마을길로 내려가게 하여 우회시킨다. 가는 방향의 충의로 교통안내판을 보니, 가고 있는 방향의 도로가 서산, 태안으로 가는 길이다. 내려오니 우측은 축대 위로 도로가 지나 시야를 막고, 좌측은 가옥과 논 그리고 야산들로 둘러싸인 산골마을이다. 언덕을 올라오니 대산정형외과 병원이 크게 위치한다. 다시 만난 충의로에도 인도가 없어, 조심스럽게 대산정형외과 버스정류장을 지나 코스를 찾아간다. 시내 길로 방향표시 리본들이 없어 찾아가기가 어렵다.
< 13:24, 버스정류장을 지나, 대산읍 시내라 길 찾기가 어려워 >
< 13:25, 교차로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가다가 우회전하니 터미널 >
< 13:32,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대산버스터미널 옆 종점 안내도 >
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자 종점에 도착했다고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멘트는 종료한다. 주위를 살펴보아도 안내도가 보이지 않아, 거리 상인들에게 대산버스터미널 위치를 물으니 대각선 방향 우측 안쪽에 있다. 안내도와 완주 인증 샷을 찍고 버스터미널로 들어가니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여 안내하는 사람이 없다. 이곳에서 서울 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있는데, 1일 아침(7:40), 저녁(18:25) 2회 뿐이다. 서산터미널로 이동하여 일찍 상경하는 방법과 일찍 끝났으니 다음 코스를 절반 정도 더 걷고서 상경하는 방법을 논의 한다.
< 13:32, 서해랑길 서산 79코스 역방향 종점 안내도와 함께 >
< 두루누비 앱의 79코스 완주, 필수경유지 통과 따라가기 캡처 >
< 올댓 스탬프 앱의 79코스 완주 배지 획득 캡처 >
다음 78코스가 짧고(13.0km), 난이도 쉬움이고, 서산시내 방향으로 걷고, 목표는 절반이고, 힘들면 멈추기로한다. 버스터미널 안에서 20여분 휴식하고, 역방향 78코스를 시작한다. 만조 시에 우회하는 구간은 물때가 맞아 통과하고, 환성3리 마을회관에서 멈춘다. 따라가기 스탬프는 3개 찍혔지만, 걸은 거리는 4.6km이고 남은거리는 8.4km 이다. 마을로 들어오는 버스시간은 맞지 않아, 20여분 대산읍과 서산시 간의 주도로까지 걸어간 환성2리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서산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상경한다. 추가 걸은 후기는 78코스에서...
< 19:07, 집 인근에 있는 양철통에서 급냉 삼겹살로 뒤풀이 >
< 19:10, 양철통 음식점의 메뉴 >
< 19:18, 주문한 급냉 삼겹살(3인분)의 식단 >
고향과 이웃하는 서산시는 잘 오지 않게 되어, 등산하러 찾았던 팔봉산과 여행왔던 삼길포항 뿐이었는데 오늘부터 서산시 권역을 걸을 수 있어서 좋다. 오늘 코스 중에서는 아라메길 언택트 걷기여행 코스인 삼길산 벚꽃길이 인상적이었다. 집 인 근에 있는 양철통 음식점을 오랜만에 들려 급냉 삼겹살로 뒤풀이 한다. 옛날에 자주 먹던 냉동 삼겹살 맛에 길들여져서일까 요즘 먹는 생 삼겹살보다 맛이 있다. 더위 속에 걷느라 소모된 체력을 맛있는 급냉 삼겹살과 함께 소주 한잔으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한 좋은 하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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