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진위 파크골프장 개요
1) 위 치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신리 142-1
2)코스구성: 18홀 규모(A, B 코스)
3)예약방법: 관내- 현장 선착순/ 관외- 주 단위 네이버 1회(오전10명, 오후 10명)
4)이용요금: 평일 3,300원(주말 4,400원)/ 경로 50% 감면
5)대중교통: 전철 1호선 진위역 / 신리행 버스 이용 또는 택시(2.5km, 5,600원)
6)기 타(문의처): 031-611-1103/ 평택시 체육진흥과/ 2부제 운영(매주 화요일 휴장)
Ⅱ. 진위 파크골프장 투어 및 라운딩 후기
지난번 북해도 파크골프 투어를 함께한 일행이 추천한 평택의 진위골프장을 68번째 투어에 나선다. 최근 다녀 온 안양시 새물골프장 관외 예약제도와 같이 개별 핸드폰 카카오 톡으로만 예약을 받아, 라운딩할 인원이 함께 예약하기가 어렵다. 관외 예약인원 수를 제한하고 있어, 같은 시간대 아내와 둘만 예약하고는 현장에서 조인하기로 한다. 집에서 진위파크골프장까지는 51km 이상의 거리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니 환승을 여러 차례 하여 2시간 이상 소요되어 번거롭다. 절반정도의 시간이면 도착하는 승용차를 오랜만에 운전하게 된다.

< 13:34, 진위천 주차장에서 본 골프장 입구(쉼터 및 관리소) >

< 13:36, 진위파크골프장 관리소(매표소 및 안내문 등) >

< 13:42, 매표소 창구의 입장요금 등 각종 안내문 부착 >
2부 14시 예약으로 집에서 아내와 함께 승용차로 정오에 출발한다. 처음 가는 파크골프장이기에 내비를 켜고 가는데, 고속도로가 정체인지 일반도로를 이용하여 복잡하게 가도록 한다. 최종적으로 진위천을 진위교로 건너게 하더니, 유턴하여 올라와 다리전 우측 제방 따라 가도록 한다. 진위천변 넓게 위치한 평탄한 생활체육공원 안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2024년 11월 준공하여, 2025년 4월 개장하였다고 한다. 제방에서 내려 온 주차장에서 골프장 입구로 가는 주변의 시설물(화장실, 쉼터휴게실, 관리실)들이 작년에 개장해서인지 깨끗하다.

< 13:50, 매표소 예약 수속 후 받은 스코어 카드 >

< 13:51, 파크골프장 A. B 코스 안내도 >

< 13:52, 매표소 옆 A 코스 입장 진입로 >
준비를 마치고 매표소로 가니, 접수는 2부 시작(14:00)이전 13시50분부터 한다. 하절기(6.1~9.30) 운영시간은 1부 6:00~12:00, 2부 14:00~19:00 이다. 이용요금은 관내(지역주민)나 관외(타지역민) 구분 없이 동일하게 성인기준 평일 3,300원(주말 4,400원)이고 경로는 50% 감면이다. 예약을 확인하고, 입장 허가 명찰을 주어 모자 등 몸에 부착하게 한다. 스코어 카드는 필요시 요청하면 제공해 준다. A코스와 B코스는 통로 사이를 두고 나눠져, 입장하는 입구가 다르다. 시간이 되자 지역 주민과 조인하여, A 코스 1번 홀부터 첫 번째로 티업을 한다.

< 13:53, A 코스 전경(앞에 소지품걸이, 골프채걸이, 우측 1번홀 >

< 13:54, A 코스 1번 홀, PAR 4, 72M(좌측으로 굽은 페어웨이 끝에 그린) >

< 13:54, 1번 홀 티 박스에서 티샷 하는 모습 >
A코스 입구에는 소지품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시설과 순서를 정하는 파크골프채 걸이가 있는데, 운동하러 온 동호인들이 많지 않아 꽂지 않아도 된다. 비가 간혹 한 두 방울씩 떨어지고 있는 날씨 때문인지, 관외 지역 신청자는 거의 없는 듯 한가하다. PAR 4(72m)의 1번 홀은 페어웨이 끝에서 그린이 좌측으로 굽어져 있다. 그린 우측 끝에 홀컵이 있고, 진위천이 우측에 있어 좌측 방향으로 공략한다. 첫 티샷이 그린을 지나쳐 O.B가 난다. O.B 라인이 홀컵과 가까워 한 번의 퍼팅으로 컵인 해 파 세이브 하니, 첫 홀부터 기분이 순간적으로 바뀐다.

< 13:55, 1번 홀 그린과 홀 컵 >

< 13:58, A 코스 2번 홀, PAR 3, 46M >

< 14:00, A 코스 3번 홀, PAR 3, 43M >
페어웨이 잔디는 관리가 잘되어 상태가 좋은 편이나, 깎지를 않아 공이 생각만큼 구르지 않는다. 인조 잔디로 조성된 그린은 솥뚜껑이 아니어서 평지처럼 보이지만, 약간의 굴곡을 두어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 1번 홀 옆에서 역 방향으로 티샷 하는 짧은 2번 홀은 하천이 좌측에 있어, 그린의 깃발 우측을 보고 공략한다. 그린 가까이 떨어져 세컨드 샷으로 컵인 하려다, O.B 라인을 벗어나 두 번의 퍼팅으로 더블 보기를 한다. 짧은 3번 홀은 페어웨이가 끝나는 양쪽에 위험 표시 빨간 말뚝이 있다. 경계 그물망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 듯하다.

< 14:02, 3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03, A 코스 4번 홀, PAR 4, 63M >

< 14:07, A 코스 5번 홀, PAR 4, 83M >
2번과 3번 홀 PAR 3에서 더블보기와 보기를 하고 보니, 얼마 전 지인이 한 말이 떠오른다. PAR 3 홀에서는 티샷을 그린 앞까지 보내도록 하며, 퍼팅도 홀컵에 넣으려 하지 말고 붙이라 한 조언이다. PAR 4 인 4번 홀의 페어웨이 좌측으로 약간 굽어져 있고, 그린은 좌측 끝에 있어 그린 우측 중앙으로 공략한다. 티샷과 세컨드 샷 그리고 퍼팅이 제대로 이뤄져 파 세이브를 한다. 5번 홀은 좌측으로 굽은 도그레그 홀인데, 굽은 지점까지 30m 정도 까지만 티샷 공략한다. 전 홀과 같이 파 세이브를 연속하니, 이제서 새 골프장 낯가림이 끝난 듯하다.

< 14:09, 5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10, A 코스 6번 홀, PAR 3, 49M(거리 조정) >

< 14:13, A 코스 7번 홀, PAR 4, 71M >
6번 홀은 스코어카드는 42m로 거리 표시되어 있는데, 홀 안내판에는 49m로 조정되어 있다. 진위천이 좌측에 있어 그 방향으로 흐르기에, 그린 핀의 우측을 보고 공략한다. 두 홀 연속 파 세이브를 하여 위안을 얻었는데, 다시 보기를 하게 되며 좀처럼 버디가 나오지 않는다. 좌측으로 굽어진 7번 홀은 그린 쪽 페어웨이 양측에 두 개씩 빨간 말뚝이 꽂혀 있다. 전에 있었던 홀처럼 망치기 방지를 위한 조치로 보여 진다. 하천이 있는 방향과는 달리 이번 홀에서는 페어웨이의 기울기는 제방을 향해 흐르고 있어, 우측을 보고 공략하여 파 세이브 한다.

< 14:15, 7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17, A 코스 8번 홀, PAR 3, 52M(거리 조정, 우측으로 굽어) >

< 14:20, A 코스 9번 홀, PAR 5, 141M >
함께 조인하여 라운딩 하는 부부 주민의 이야기는 파크골프장이 진위천 둔치의 평지에 위치하여 점수가 잘 나올 것 같지만 아니라고 한다. 페어웨이나 그린의 곳곳에 난이도를 두었기에 만만하지 않다고 한다. 홀 안내판에 거리가 49m로 늘어난 PAR 3 의 8번 홀은 티 박스 앞에 벙커가 있어 약간 띄워 치기로 공략한다. 생각처럼 띄워 치는 공략이 쉽지 않아 보기를 한다. A코스의 마지막 9번 홀은 141m의 장거리로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데, 우측으로 굽어진 도그레그 홀이다. 꺾여 지는 100m 정도까지 우측으로 공략했는데, O.B를 내고 실망한다.

< 14:23, 9번 홀 그린과 홀 컵(뒤는 매표소 관리소 건물) >

< 14:24, B코스 진입로 입구(우측 쉼터휴게실, 타격연습장) >

< 14:24, B코스 입구(1번 홀 앞)에 순서정하는 골프채 걸이 >
1~ 2 타를 줄여야 하는 PAR 5 홀에서 O.B를 내어 더블보기를 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A코스를 마친 스코어는 40타가 나왔는데, 아무리 처음 왔다하여도 너무 많은 것 같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아내와 둘이서만 라운딩 하였는데, 37타와 33타로 타수를 줄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처음 시작하기 전에 빗방울이 떨어져 걱정을 많이 했는데, 18홀을 3회 라운딩 하는 동안 비는 내리지 않았다. A. B코스 구분 되어 있는데, A코스는 제방 쪽에 있고, B코스는 진위천에 더 가깝다. 두 코스 사이에는 경계선 통로가 있어, 작업차량이 다닐 정도로 넓은 편이다.

< 14:25, B 코스 1번 홀, PAR 4, 72M(좌측 약간 굽어진 홀) >

< 14:27, 1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29, B 코스 2번 홀, PAR 3, 69M(우측으로 굽은 도그레그) >
B코스 1번 홀은 그린이 좌측으로 굽어졌지만 두 번에 나눠 공략해야 한다. 절반정도만 티샷으로 보내고,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올려야 한다. 굽어진 각도가 완만하여 그린과 핀이 직접 보인다. 과감하게 꺾어진 좌측의 위험표시 빨간 말뚝 앞으로 직접 그린을 공략했더니 잘 맞아, 그린 홀 컵 좌측 가까이 떨어져 이글을 한다. PAR 3 인 2번 홀은 거리가 멀어(69m) 어렵다 생각했는데, 우측으로 꺾어진 도그레그 홀이라 부담이 된다. 그린 좌측을 보고 40m 보내고 세컨드 샷으로 남은(29m) 거리를 보내려 했는데, 그린을 지나 O.B 라인 전에 멈춘다.

< 14:33, B 코스 3번 홀, PAR 4, 70M(좌측으로 굽어져) >

< 14:34, 3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36, B 코스 4번 홀, PAR 3, 47M(홀 안내판 조정됨) >
1번 홀부터 이글을 했으니, 심기일전하여 B코스부터는 잘 치겠다했는데 한 홀도 못가 더블보기 하고는 의기소침해 한다. PAR 4 인 3번 홀은 페어웨이 끝나는 부분에서 그린이 좌측으로 굽어져 우측으로 공략한다. 다행이 직접 보지 않고 짧게 티샷 하였는데, 다행이 위험표시 빨간 말뚝 전에 O.B 라인 전에 멈춘다. 세컨드 샷으로 홀컵 가까이 그린에 붙여 버디를 한다. 거리 조정이 된 PAR 3 인 4번 홀은 티 그라운드 앞 맨땅과 풀이 긴 러프가 있어, 티샷이 맨땅에 맞고 절반도 못 간다. 티샷에서 한 타와 퍼팅에서 한 타를 잃어 더블보기를 한다.

< 14:38, B 코스 5번 홀, PAR 3, 40M >

< 14:40, 5번 홀 그린과 홀 컵(그린 뒤에 벙커) >

< 14:42, B 코스 6번 홀, PAR 3, 43M >
PAR 3 인 5번 홀은 하천이 좌측에 있어, 그린 깃대 약간 우측을 보고 공략한다. 그린 뒤에는 벙커가 있어 그린 앞에 떨어트려야 퍼팅하기가 수월하다. 티샷한 공이 그린과 벙커를 지나, 벙커 옆으로 올라가 있다. 벙커를 건너도록 퍼팅하여야 하기에, 벙커에 빠진 것보다도 나빠 보기를 한다. 전 홀과 비슷한 6번 홀은 하천이 좌측에 있어, 그린 깃발 약간 우측으로 공략한다. 페어웨이 중간에 큰 장애물이 없어, 무난하게 그린 가까이 붙여 파 세이브 한다. 전반적으로 A코스 보다 B코스가 도그레그 홀 등 페어웨이에 난이도가 있어 어려운 것 같다.

< 14:44, B 코스 7번 홀, PAR 4, 99M >

< 14:46, 7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48, B 코스 8번 홀, PAR 3, 91M(우측 도그레그) >
7번 홀은 페어웨이 우측 공간이 넓고, 그린에 가까이 가면 좁아지고 우측으로 흐른다. 티 박스 자체가 우측을 바라보고 있어, 좌측으로 스탠스를 취했는데도 세 번의 라운딩에서 모두 O.B를 내어 더블보기를 한다. 8번은 우측으로 굽어지는 도그레그 홀로, 티샷을 50~60m까지만 보내어야 한다.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붙이고, 두 번의 퍼팅으로 컵인 하여 파 세이브 한다. 마지막 9번 홀은 좌측에 진위천이 있어 약간 우측으로 공략한다. 우측을 많이 보고 티샷하면, O.B로 양쪽을 조심해야 한다. 첫 번째는 보기를 하지만, 두세 번째는 파 세이브 한다.

< 14:51, B 코스 9번 홀, PAR 5, 158M >

< 14:55, 9번 홀 그린과 홀 컵 >

< 17:20, 세 번째 라운딩을 마치고, 매표소 앞에서 >
B코스는 첫 라운드 때는 A코스의 주민부부와 함께 했고, 두 번째 라운드는 아내와 둘이서, 세 번째는 B코스만 주민인 중년 남자들과 조인하여 즐겁게 운동했다. 스코어는 1Ⓡ 38타, 2Ⓡ 35타, 3Ⓡ 35타로, 평지라 쉬운 것 같은데, 점수가 나지 않아 적응이 어렵다. 18홀 스코어가 규정타석 아래로 치고 싶은 충동에, 언제 재도전을 위해 다시 찾고 싶다. 오후 2부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라 하는데, 상경시간을 고려하여 3라운드 54홀을 마친 5시 지나서 종료한다. 내비를 켜니 오산시내를 통과해, 오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게 유도한다.

< 18:52, 집 인근에 도착하여 동래정에서 뒤풀이 >

< 18:54, 동래정의 여러 가지 메뉴 >

< 19:05, 주문한 가브리살과 소.맥으로 피로를 풀고 >
장거리 왕복 운전을 무사히 마치고, 집 인근에 도착하여 동래정 음식점에서 가브리살과 소맥으로 피로를 풀고, 밀면 으로 식사를 한다. 이번 달은 폭염으로 인한 파크골프장들이 휴장이 많았고, 투어를 떠나는 밴드 버스 업체들도 여름휴가로 신규 골프장을 찾기가 어려웠다. 8월 파크골프장 투어를 정리하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은 신규 파크 골프장은 두 구장(심학산 및 진위)뿐이고, 기존 파크골프장은 다녀온 곳과 갈 곳을 포함해 시내에서 가까운 곳 10회가 된다. 12개 골프장에서 라운딩은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적당한 운동이어 좋았다.
2026. 8. 19. 경기도 평택시 진위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치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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