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4년  4월  24일  ()                 < 1: 413() >

2) 트레킹코스: (1)이화리버스정류장남양방조제평택시경계준공기념탑남양호방길남양대교남단

                  →원정삼거리수도사입구(2)수도사지구촌교회포승어린이집도곡초등학교

                  →신당근린공원평택항홍보관평택지방해양수산청평택항(마린센터앞)

3) 트레킹시간: (1)1455~1553(휴식 없이, 58),                                              4.5km

                 (2)1048~1358(40분 식사및 휴식포함, 3시간10),                          9.6km

                   < 합 계 > 40분 행동식 및 휴식포함:  4시간 08,                                    14.1km

4) 트레킹인원: 개별 트레킹(아내와 함께),                             난이도: 쉬 움

5) 날 씨 : (1) 맑 음,                 (2) 비온 후 갬

6) 트레킹 후기

  전체적으로 짧고(14.1km) 난이도마저 쉬움인 86코스를 귀가하는 교통편을 위해 두 번에 나누어 걷는다. 86코스를 마치고 나서도 85코스의 거리가 길어(22.7km), 연장하여 추가로 걷는 것으로 탄력적인 운용토록 한다. 다만 한 코스를 1주일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이어서 걷는데, 두루누비와 올댓 스탬프의 따라가기 앱이 잘 기억해 이어서 작동해 줄지가 의문이다. 안산시 구간 3코스와 화성시 구간 2코스를 무난히 마치고 평택시 구간으로 접어들어, 산악회에 참여하여 올라오는 코스와 가까워져 기쁘다. 지선구간을 제외하면 36코스가 남았다.

                                                < 서해랑길 평택 86코스 개념도 >

                     < 14:55,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방조제 아래 87코스 역방향 시점 안내판 >

                   < 14:57, 남양 방조제 제방으로 올라 제방 걷기 시작(방조제 길이, 2.06km) >

  차량만 다니고 인적이 드문 방파제 제방아래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출발하여 남양 방조제 제방으로 오른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과 평택시 포승면을 연결하는 남양방조제(南陽防潮堤)1971년에 착공하여 1974년에 준공되었다. 서해안지역의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의 첫 계기를 만들었, 해안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국내 최초의 현대식 공법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제방 아래 폭이 12m나 되는 도로는 차량들만 다니 는데, 시끄럽고 위험해 제방둑길 위로 오른다. 넓은 돌로 포장된 제방 길은 오래되어, 틈새가 벌어져 걷기가 불편하다.

                             < 15:04, 돌로 포장한 제방 윗길 공사로 차도로 내려 와 >

                          < 15:09, 화성시(華城市)와 평택시(平澤市)의 경계를 지나 >

                                 < 15:11, 방파제가 끝나는 즈음에 배수갑문이 >

  걷기 불편하던 제방 길은 공사 중이어 자연스럽게 차도로 내려오지만, 차량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방파제 도로라 큰 불편함은 없다. 중간에 화성시(華城市)와 평택시(平澤市)의 경계지점을 통과한다. 평평한 땅에 연못 밖에 없어평택(平澤)이란 이름을 붙이게 되었으며, 대부분의 지형이 평야와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큰 산이 없다. 지금까지 전 코스에서 화성방조제를 건넌 후에는 내륙의 마을을 지나오며 더위를 느꼈는데, 짧은 남양방조제에서는 우측의 서해바다와 좌측의 바다 같은 남양호(南陽湖)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시원하다.

                                           < 15:13, 남양호((南陽湖) 준공 기념탑 >

                                  < 15:21, 아산국가산업단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 15:24, 굴곡진 남양만로에는 서해랑길 위험구간 안내판이 >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가 있는 남양호 준공(1974.5.24) 기념탑에는 치사하신 내용 의 일부오늘 우리는 대자연과의 대결에서 줄기찬 민족의지의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읍니다가 새겨져 있다. 방조제가 끝나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삼거리에서 좌측 서해안고속도로, 안중 방향으로 간다. 굴곡진 남양만로에 있는 서해랑길 위험구간 안내판에는도보 이동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차량이동 또는 우회도로를 이용바랍니다문구가 적혀 있다. 경고 안내판을 지나 바로 국가산업단지 펜스와 남양호 사이에 있는 산책로로 진입을 유도한다.

                           < 15:27, 길게 뻗은 남양호반 산책로 따라(좌측 멀리 남양대교) >

                       < 15:33, 수많은 낚시대를 걸어 놓은 좌대에 강태공은 보이지 않고 >

                  < 15:40, 호반 산책로가 끝날 무렵 이정표(이화리:3.6km, 평택항:10.2km) >

  갯벌만 보다가 푸른 물이 가득한 호수를 바라보니, 바다처럼 느껴지며 가슴이 시원스럽게 열린다. 산책로의 경계 펜스에는 국가산업단지로 사진 촬영은 금한다는 문구가 신경 쓰게 한다. 호반의 경관을 해치기도 하지만, 위험한 남양만로 차도를 우회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가끔 호수 가에는 많은 낚시대를 걸어 놓은 강태공들이 보인다. 한곳은 낚시 대만 있고, 조사는 이웃으로 마실간 듯 없다. 화성시와 평택시를 연결하는 주도로인 남양대교 앞의 이정표(이화리:3.6km, 평택항:10.2km)를 지나, 더 걸은 후에 남양호를 벗어난다.

                                        < 15:44, 남양대교 아래에서 포승향남로로 올라 >

                                          < 15:46, 우회하여 원정삼거리 차도로 올라 >

                    < 15:53, <2>10:48, 중단했던 수도사입구 이정표(시점: 4.5km, 종점:9.3km) >

  남양대교 밑으로 가기 전에 우측 길로 올라, 방조제에서 오는 남양만로와 만나는 원정삼거리이다. 남양대교와 이어지는 포승향남로로 가는데 많은 화물차와 승용차들로 정체 현상을 빚는다. 예상대로 얼마가지 않아 서해랑길 이정표는 화성 이화리 버스정류장 4.5km, 평택항 마린센터 9.3km를 표시한다. 바로 이어서 방향표시 화살표는 우측 수도사 입구로 진입하라 한다. 다음에 이곳으로 와서 다시 걷기로 하고, 앞으로 직진하니 원정6,7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잠시 후 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안중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귀가 길에 오른다.

                                  < 10:54, 수도사로 가는 포승읍 원정리(遠井里) 마을길 >

                                  < 10:56, 수도사(修道寺) 입구(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

                                                < 10:57, 수도사 대웅전 앞에서 >

  4일 뒤에 트레킹을 이어 가기로 했는데, 아내의 감기로 1주일 더 미뤄 11일 만에 안중 가는 고속버스 첫차(7:00)를 탄다. 비가 오후에는 그친다는 희망을 갖고 가는데, 비가 내려 예상 소요시간 1시간35분에서 30분이나 더 걸린다. 1차 중단한 원정6·7리 버스정류장 가는 버스(성공회 출발, 7:35, 8:45, 10:10)는 지나갔고 다음 버스를 기다린다. 비가 계속 내려 서두르지 않고 1010분 버스를 기다리는데 파란하늘에 햇빛이 나는데 신기하다. 가까운 성공회서 출발하는 83번 버스를 탑승(10:15)한다. 25분후 수도사입구에 도착(10:40)한다.

                        < 10:58, 사찰 경내를 지나. 해수관세음보살 뒤 좌측 둘레길로 진입 >

                                  < 11:05, 숲속 둘레길 옆에는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펜스>

                                    < 11:15, 숲속 길을 나와 마을을 지나 도로로 나와 >

  입구에서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遠井里) 마을골목을 돌아서 수도사(修道寺)에 도착한다.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표시목의 환영을 받으며 경내로 들어간다. 용주사의 말사로 852(신라 문성왕14) 염거(廉巨)가 창건하였다. 661(문무왕1) 원효(元曉)가 해골 물을 마시고 득도한 곳이므로 염거가 창건하기 전에도 작은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웅전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경내 위쪽에 있는 해수관세음보살 뒤 좌측 둘레길로 진입한다. 경기둘레길, 서해랑길, 팽택 섶길 리본 따라 제2함대 사령부 이중 철조망 펜스 따라 간다.

                                  < 11:22, 마을 앞으로 지나는 포승항남로를 만나 우측 >

                                            < 11:27, 포승항남로 옆의 인도 따라 >

                                               < 11:34, 우측 마을길로 진입하여 >

  비가 내린 후에 맑게 갠 날씨는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파란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고, 그동안 숨쉬기 어려울정도의 미세먼지나 황사로 호흡하기 어려울 정도이었는데 심호흡하며 가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마을을 뒤로 하고 포승항남로를 만나 우측으로 보행인도 따라 간다. 도로교통 안내판(11:30)에 표시된 평택 26km, 아산방조제 17km, 포승 5km의 지역 명칭들이 반갑게 다가온다.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니, 야산 골짜기에 조성된 농경지 옆으로 간다. 벌써 모내기 계절이 다가왔는지 농기계로 써레질을 한다.

                     < 11:42~12:22, 편의점에사 컵라면과 막걸리를 구입하여 식사를 >

                              < 12:28, 이름이 이색적인 지구촌 교회를 지나 >

                       < 12:31, 시립 포승어린이집 맞으면 골목으로 내려가 >

  마을길 언덕을 오르니, 포승원정길 차도를 만나는데 편의점이 있다. 식사장소를 물색 중이었는데, 야외에 테이블이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컵라면과 장수막걸리를 구입하여, 준비한 샌드위치 등과 함께하니 성찬이다. 얼마 만에 트레킹하면서 마시는 막걸리인가! 그동안 배낭이 무겁다고 절주하였는데, 바로 구입해서 시원하게 마시니 음식도 더 맛있고 대화시간도 길어진다. 이름이 특이한 지구촌 교회는 아름다운 봄꽃들로 정원을 화사하게 꾸미었다. 시립포승어린이집을 무심코 지나쳐 원정보건소까지 갔다, 뒤돌아와 맞은편 골목으로 내려간다.

                               < 12:37, 평택항로를 만나 좌측으로 가다 횡단보도 건너 >

                             < 12:42,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지름길 계단으로 내려가 >

                                      < 12:48, 도곡근린공원 안에 포승작은도서관 >

  마을길로 내려오면서 평택항로와 인접한곳에 괴태곶 봉수공원(12:36)이 있다. 커다란 표시석이 있는 괴태(槐台)곶 봉수의 의미가 궁금해 인터넷 검색을 한다. 경기도 소재 사적으로, 망해산 봉수를 거쳐 북상하는 직봉과 서천, 보령, 서산, 당진을 거쳐 올라온 간봉이 만나는 중요 봉수라 설명한다. 평택항로를 만나 좌측으로 가다 횡단보도 건너면 원정11리 마을이다. 포승공단로(12:44)를 건너면서 포승읍(浦升邑) 원정리(遠井里)가 도곡리(道谷里)로 바뀐다. 많은 고층 아파트들이 도심을 형성하고, 도곡근린공원 안의 포승작은도서관을 지난다.

                               < 12:50, 평택 도곡 초등학교(平澤 道谷 初等學校) 정문 >

                      < 12:54, 평택항로 268번길을 만나 우측(이정표: 평택항 4.7km) >

                             < 12:58, 공단농협사거리에서 좌측, 횡단보도 건너 >

  이어서 평택 도곡 초등학교는 요즘 신도시에 세워지는 교정처럼 멋지게 지어져 있다. 이곳 일대의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도곡동 아파트 단지에서 주거하며, 자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로 보인다. 주거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니, 바둑판처럼 블록화 된 아산국가 산업단지(경기 포승지구)공장 거리와 고층의 호텔과 음식점들이 즐비한 상가 거리로 나눠져 있다. 평택항로 268번길을 만나 가는 우측방향에 있는 이정표는 역방향 종점인 평택항이 4.7km 표시한다. 공단농협사거리에서 좌측의 횡단보도를 건너도 비슷한 거리 모습들은 계속된다.

                                 < 13:02, 포승공단 117번길, 동우 화인 켐 평택공장 정문 >

                         < 13:05, 이촌교 건너, 현대모비스 사거리에서 우측 평택항 방향 >

                           < 13:14, 오수중계 펌프장 사거리에서 좌측(횡단보도 건너) >

  예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회사들과 호텔들이 거리를 차지하고 있다. 넓은 부지에 규모가 큰 공장의 정문을 지나며 보니, 동우화인켐 이란 낯선 회사 명칭이 있어 인터넷 검색을 한다. 반도체용 고순도 케미칼, Photo resist 및 반도체 후 공정 기능성 소재와 OLED(모바일/IT/TV)용 편광 필름, 터치센서 등 디스플레이용 부품 소재를 전 세계 주요 고객에게 공급하는 회사라 한다. 이촌교를 건너 현대모비스 사거리에서 우측 방향 평택항 방향이다. 오수중계 펌프장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니, 포승읍 도곡리(道谷里)에서 만호리(晩湖里)로 바뀐다.

                  < 13:25, 무심코 가다가 경고음이 울려, 뒤돌아와 신당근린공원 진입 >

                           < 13:29, 울창한 숲속 등산로 같은 고갯길을 올라 >

                           < 13:32, 고갯마루를 넘어서자 평택항 홍보관이 >

  맞은편에 있는 율촌화학 공장(13:20)을 지나, 무심코 도로 따라 가다보니 경로 이탈 경고음이 울린다. 뒤돌아 와서 신당근린공원을 들리었다 가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공원을 들리었다 도로로 나올 것 같아 직진하려다 코스에 충실하고자 한다. 신당근린공원 표시석 뒤로 보이는 산책로로 올라도 될 것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 구경을 시켜 주고는 진입로가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고개 길을 오르게 한다. 고갯마루를 넘어서자 위에 평택항 홍보관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 차량 몇 대만 있을 뿐 인기척이 없어 내려오니, 알바 했던 평택항로이다.

                      < 13:39, 유성TNS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포승공단 순환로 >

                     < 13:44, 포승공단 순환로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 가로수 아래로 걸어 >

                      < 13:50, 평택항만길 만나 좌측의 지방해양수산청 정문지나 >

  다시 만난 평택항로 따라 이동하니, 유성TNS 사거리를 만난다. 사거리에서 우측 횡단보도를 건너면, 항만을 바라보며 포승공단 순환로로 따라 간다. 날씨가 덥다고 사거리에서 바로 횡단보도를 더 건너, 가로수가 그늘을 이루는 좌측 인도로 가라 한다. 포승공단 순환로가 끝나는 삼거리(13:46)는 평택항만길로 이어지는데 교통안내 표지판은 좌측은 국제여객터미널, 우측은 포승국가공단을 표시하고 있다. 좌측으로 방향을 돌리니, 건너편에 건너편에는 평택항만 동부두 제5정문(13:48)이 위치한다. 평택 지방해양수산청이 자리하고 있다.

                            < 13:52, 평택항만 동부두 제6정문(좌측 옆으로 서해대교) >

                         < 13:56, 삼거리 대각선 방향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

                    < 13:57, 삼거리 평택항 마린센터 건물 앞에 86코스 역방향 종점 >

  평택항만 동부두 제5정문에 이어 6정문이 있는데, 좌측 옆으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가 지나간다. 평택항 인근으로 서해대교가 지나가고 있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보고는 항만을 가로지르는 사장교가 있다는 생각만 하였다. 후에 아내가 왜 서해대교를 보고서 아무 이야기가 없느냐고 반문해서, 그제야 그렇구나 하면서 이렇게 바로 위로 지나는 줄 몰랐다고 답하니 괜히 쑥스럽기만 하다. 삼거리를 앞두고 두루누비 앱이 종점이라는 알림이 있어, 종점 안내판을 찾아보니 평택항 마린센터 빌딩건물 앞에 있다.

                           < 13:58, 서해랑길 평택 86코스 역방향 종점 안내판과 함께 >

                      < 두루누비 앱의 86코스 완주, 필수경유지 통과 따라가기 캡처 >

                     < 따라가기 앱을 휴식하였더니 서울까지 이어져, 하단을 확대 >

                             < 올댓 스탬프 앱의 86코스 완주 배지 획득 캡처 >

  안내판 대각선 방향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있고, 그 앞거리에는 평택여객 시내 80번 버스가 종점인지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출발한다. 오전 중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갠다는 기상예보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일찍 파란 하늘에 미세먼지 좋음이니 상쾌한 트레킹이 되었다. 11일 만에 두루누비 따라가기 앱을 휴식으로 했다가 이어가기를 하니 연결이 잘되어 흐뭇했다. 이어 간 동선을 캡처하니, 상경했다가 내려온 동선까지 표시되어 하단을 확대하니 정상적으로 경로로 걸었다. 휴식중일 때의 따라가기를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기로 한다.

  지난번 추가로 걸었기에, 오늘 거리는 사실상 9.6km로 짧다. 다음 코스가 22.7km로 길어, 신영2리마을까지 5.9km를 더 걸어 부담을 줄이기로 한다. 평택항을 출발(14:12)하여 신영2리마을에 도착(15:29)하여, 예매한 고속버스(17:10)를 타기 위해 안중터미널 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1440분 버스는 떠났고 17시 버스는 너무 늦다. 카카오택시는 잡히지 않아, 콜택시를 불러(10,700+콜비 2,000) 안중터미널에 도착한다. 신영2리 마을에 버스가 자주 있을 거라 생각은 안했지만, 너무 배차간격이 늦다. 고속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에 내려 무사히 귀가하여 모든 일정을 마친다.

 

Posted by 프코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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