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4년  12월  9일  ()

2) 트레킹코스: 몽산포해변몽산포자연관찰로달산포해수욕장태안해변길숲속청포대해수욕장

                 →별주부마을원청리해안(독살체험장)백호레저입구신온1리마을회관안면대로

                 →영묘전앞좌회전천수만로당암리다목적 회관세븐무인텔앞천수만로교차로

                 →서산B방조제태안관광안내소

3) 트레킹시간: 650~1110(35분 간식 시간 포함, 4시간20),              15.3km

4) 트레킹인원: 아내와 함께 개별 트레킹,              난이도: 쉬 움

5)   날   씨  : 흐    림

6) 트레킹 후기

  12일의 이튿날 여정은 65코스가 거리도 짧고, 난이도 역시 쉬움이라 빨리 마치고 일찍 상경하는 일정이다. 11개 코스의 스탬프를 찍은 스탬프 북을 종점에 있는 태안관광안내소(점심시간: 12:00~13:00)에 제출하고,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는 오전 중에 도착해야 한다. 종점(당암포구)에서 태안가는 버스는 하루 3(7:10, 15:20, 18:50)만 있어, 방조제 건너편 창리포구(종점) 버스정류장에서 서산터미널 가는 시내버스(...10:45, 13:00, 15:15...)를 타기로 한다. 새벽 5시 기상하여 준비하고, 해가 짧아져 아직 주위가 어둔 숙소를 출발(6:30)한다.

                                         < 서해랑길 태안 65코스 개념도 >

                  < 6:50, 태안군(泰安郡남면(南面) 신장리(新場里) 역방향 시점 안내도와 함께 >

                 < 6:59, 남면 신장리에서 달산리(達山里)로 바뀐 몽산포 자연관찰로 해변 숲속 길 >

  몽산포해변 거리는 어두워도 가로등이 있어 시점인 안내도까지는 무난히 갈 수 있다. 어제는 종점이 일몰시간이라 노을 맛집의 인생 샷 남기느라 바빴는데, 오늘은 안내도 옆 해수욕장 설명 안내문도 눈에 들어온다. 태안 8경중 7경인 해수욕장은 달산포, 청포대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13km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긴 해변이다. 평균 수온이 높아 해수욕하기 알맞고, 수심이 얕아 썰물 때는 4km의 조간대가 드러나 갯벌활동, 조개채취 가능하며 울창한 송림 숲이 둘러싸고 있다. 안내도와 함께 인증 샷 하고, 몽산포 자연관찰로 해변 숲속 길로 간다.

                < 7:08,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 달산포해수욕장(達山浦海水浴場) 및 전망대 >

                           < 7:17, 태안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아치문으로 들어가 함께 >

                              < 7:23, 솔잎이 쌓여 폭신한 해송 숲길을 편안하게 >

  아직 먼동이 트지 않은 해변 숲속은 가로등도 없어 랜턴으로 길만 밝히면서 걷는다. 얼마 후, 남면 신장리(新場里)가 달산리(達山里)로 바뀐 이정표(7:01)가 몽산포주차장에서 1.0km 왔다고 한다. 동이 트면서(7:05) 카메라 플래시가 없어도 사진이 찍힌다. 숲속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해변과 전망대는 두루누비 중간필수경유지이자, 달산포 해수욕장(達山浦 海水浴場)으로 추정이 된다. 코스는 해변에서 좌측 내륙 쪽으로 가다, 바다로 흐르는 하천의 다리(7:13)를 건넌다. 7개 코스의 해변 길 중에서 4코스 솔모랫길 아치문으로 들어가 함께 간다.

                    < 7:31,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 구비 돌아가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 >

                         < 7:37, 포장도로 따라 걷다, 우측 안전쉼터가 있는 숲 속 임도로 >

                  < 7:40, 리조트 건설 중인 숲속 현장부터 달산리에서 양잠리(兩潛里)로 바뀜 >

  솔모랫길은 몽산포해변(태안해안국립공원 남면분소)에서 시작하여 청포대해변염전드르니항(남면 신온리)까지 13km 거리라고 한다. 솔잎이 쌓여 폭신한 해송 숲길은 이틀 동안 걸어 피곤한 발을 편안하게 해준다.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도 구비 돌아가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아스팔트 포장된 차도를 만나(7:33) 해변을 향해 가다, 좌측 숲속 길로 달산리 이정표(7:35)가 진입을 유도한다. 숲속 임도에 있는 안전 쉼터를 지나, 리조트 건설현장에서 달산리가 양잠리(兩潛里)로 바뀐다. 숲속 길과 임도는 계속 이어진다.

                                           < 7:48, 청포대 해변 안쪽의 상가 거리 >

                              < 7:56~8:06,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하며 휴식 >

                < 8:10, 양잠리에서 원청리(元靑里), 코스를 벗어나 우측 해변을 파노라마로 >

  청포대 해수욕장 입구로 들어오니, 어제 1박한 몽산포해수욕장과 비교가 된다. 후자가 구()관광지라면 전자는 신()관광지로, 상가 거리의 펜션이나 카페의 이름이 재미있고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새벽부터 추운 날씨에 걸어, 따뜻한 차와 휴식이 필요해 편의점에 들어간다. 년 배가 비슷한 사장님도 코리아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해파랑길과 평화의길만 남았다 한다. 시점에서 오늘 걸어온 명품 해송 숲길을 2시간정도 매일 왕복한다고 한다. 젊은 시절 럭비선수여서 무릎 수술을 세 번 했는데, 계속 걸어야 아프지 않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 8:19,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 청포대 해수욕장이 끝나는(청포대 민박) >

                             < 8:21, 서해랑길 포토 존(독살 별주부 마을)에서 >

                                  < 8:27, 독살, 조개 체험장 가건물 옆으로 직진 >

  편의점을 지나니, 남면 양잠리에서 원청리(元靑里)로 동네 이름이 바뀐다. 코스가 주로 해수욕장 상가 거리로 걸어, 청포대해수욕장 해변을 보러 우측으로 가니 경로 이탈이라 한다. 이른 아침이라 아무도 없는 썰렁한 해변과 백사장을 파노라마로 담는다. 청포대 해수욕장이 끝나는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에 민박 간판이 있고, 넓은 공간과 함께 쉼터가 있다. 풍부한 어족자원을 바탕으로 독살 어업이 발달된 별주부마을을 소개하는 서해랑길 포토 존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독살, 조개 체험장 가건물을 지나,  해안임도 따라 직진한다.

                              < 8:32, 해안사구 복원 안내판이 있는 원청리 해변 >

                < 8:39, 원청리 해변길 이정표에는 서해랑길과 동서트레일도 함께 한다고 >

                   < 8:45, 원청리가 신온리(申溫里)로 바뀌는 수문 옆에 서해랑길 이정표 >

  석방렴(石防簾)으로도 불리는 독살은 돌로 담을 쌓은 뒤 밀물과 썰물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이다. 안내판에 의하면 2001년부터 해안사구 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해안사구에 모래 포집기를 약 1.2m 높이로 설치하여 자연적으로 퇴적할 수 있게 하였다. 원청리 해변길(4코스 솔모랫길) 이정표에는 서해랑길과 동서트레일(2구간) 마크도 함께 부착되었다. 어제는 동서트레일 3구간이, 오늘은 2구간(몽산포항백사장항)과 같이 간다. 원청리가 신온리(申溫里)로 바뀌는 수문에는 서해랑길 이정표(출발 6.1km, 종점 9.2km)가 있다.

                       < 8:49, 백호레저 체험장(사륜구동 오토바이) 및 지오랜드 입구 >

                 < 8:57, 마검포길 교차로 만나 도로 건너, 좌측 만쿨피싱수산 옆 마을 길 진입 >

               < 9:01,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 마을길에서 우측 언덕 오르지 않고 직진 >

  수문을 지나면 해안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며 비포장 마을길이 이어진다. 포장 마을길이 나오면서 좌측은 지오랜드 입구이고, 백호레저 체험장이란 간판과 함께 사륜구동 오토바이가 가지런히 길가에 정리되어있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피서객들이 구릉지나 해변을 질주하며 스릴을 느낄 곳이 주면에 있는 듯하다. 좁은 마을길에서 버스가 다닐 정도로 넓어진 2차선 마검포길 교차로이다. 우측으로 이동하다 도로를 건너, 만쿨 피싱수산 옆 마을길로 진입한다. 교차로 우측에는 꽃과 빛의 축제가 열리는 네이처월드가 있는데 코스가 아니어서 아쉽다.

                                         < 9:05, 신온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

                                           < 9:11, 안면대로 횡단보도를 건너 >

                   < 9:15, 남면 신온리에서 당암리(當岩里)로 바뀐 마을 향해 내려가다 우측 >

  교차로 지나자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 통과를 알리고, 마을길에서 우측 언덕이 아닌 좌측 평지인 농로로 직진한다. 마을의 중심으로 보이는 건물과 주택이 많은 동네를 좌측에 두고, 신온1리 마을회관 앞을 지난다. 언덕을 오르자 안면도(우측)가는 안면대로를 만나 횡단보도를 건넌다. 횡단보도 끝 이정표는 8km 걸었고, 7.3km 남았다 한다. 서해랑길은 해변길이나 동서트레일과 달리 안면도를 걷지 않는다. 높은 위치의 차도를 내려가며, 남면 신온리(申溫里)에서 당암리(當岩里)로 바뀐다. 당암리 마을을 보고 내려가, 우측 농로로 간다.

                               < 9:22, 넓게 펼쳐진 평야의 농로와 수로를 지나 >

                            < 9:30, 태안 공설 영묘전을 우측 200m에 두고 좌회전 >

                         < 9:38, 기러기가 날고 있는 농로 위로 보이는 천수만로를 향해 >

  넓게 펼쳐진 평야의 농로와 수로 따라 가다, 포장된 도로로 올라서니 도로 끝이라는 안내판(9:25)이 세워져 있다. 이후는 차들이 다니지 못할 농로를 가다, 우측으로 방향 전환하니 다시 포장도로를 만난다. 삼거리에서 우측은 200m 앞에 태안공설 영묘전이라는 안내표시가 있고, 코스는 좌측 도로로 가다 다시 농로로 진입한다. 영묘전(靈廟殿)이 어떤 곳일까 궁금해 인터넷 검색하니, 한문을 보니 많은 영혼을 봉안(奉安)하고 있는 대규모 공설묘원이다. 주변 도로만 포장되었고, 다시 기러기가 날고 있는 농로로 가는데 앞에 천수만로가 보인다.

                                < 9:43, 멀리 높이 있는 천수만로를 바라보며 농로로 >

                  < 9:53, 오늘 종점인 태안관광안내소 방조제까지 가는 천수만로 횡단보도 건너 >

                     < 9:55~10:20, 담암리 다목적회관 옆 쉼터 정자에서 간식 및 휴식 >

  멀리 높은 위치에 있는 천수만로를 향해 농로로 직진해 간다. 차도에 올라서니 횡단보도가 있어 신호를 기다렸다 건넌다. 담암회관(남면, 서산AB지구)버스정류장이 있고, 우측은 역방향 65코스의 종점인 태안관광안내소까지 간다. 정류장 위에는 당암리 다목적회관이 있고, 두루누비 주요지점 안내는 종점까지 3.9km라 표시하고 있다. 안내소 점심시간이 12:00~13:00까지 이기에, 오전에 도착하여 스탬프투어 날인한 것을 접수하기 위해 서둘렀다. 남은 거리를 생각하면, 1시간이면 충분하기에 회관 옆의 쉼터에서 간식을 하며 쉬어가기로 한다.

                     < 10:27, 천수만로를 우회하여 난간까지 있는 숲속 언덕을 내려가 평야지대로 >

                          < 10:34,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 앞에 천수만로가 지나는 농로까지 >

                                            < 10:43, 천수만로 아래 농로로 직진하여 >

  당암회관 앞에서 천수만로 따라 가면 종점에 빨리 도착하겠지만, 코스는 차도는 위험하다고 마을길과 농로로 우회시킨다. 당암회관에서 난간까지 있는 좌측 숲속 언덕을 내려가 평야지대의 농로로 걷는다. 천수만로 가까이 다가서 방향을 바꾸기 전에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를 통과했다고 한다. 천수만로와 함께 나란히 가니, 차량들의 소음이 그대로 들리어 온다. 천수만로로 진입 삼거리(10:50)에서 우측은 굴다리 통과해 안면도, 태안 방향으로 가고. 직접 진입하는 길은 홍성, 서산 방향이다. 코스는 좌측의 세븐 무인텔 방향으로 간다.

                     < 10:50, 천수만로를 다시 만났으나, 우회하여 세븐 무인텔 가는 길로 >

                 < 10:58, 천수만로 교차로 만나(좌측: 천수만로 방조제, 직진방향: 당암포구) >

                          < 11:01, 천수만로 아랫길로 방조제 건너기 시작, 굴다리 통과 >

  천수만로를 만났지만, 위험하다고 우회하여 세븐 무인텔 앞(10:53)을 지난다. 서산 B방조제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종점인 태안 관광안내소가 지척에 있다. 두 번의 짧은 휴식을 가졌는데도, 새벽부터 서둘러서 그러한지 도착시간에 여유가 있다. 넓은 천수만로 교차로 사거리에서 직진방향은 당암포구로 가는 길이고, 좌측이 천수만로 방조제로서 서산, 홍성 가는 코스이다. 방조제 차도 옆으로 가지 않고, 아래 자전거용으로 보이는 길로 간다. 바다를 막아 옥토로 바꾼 서산 B방조제의 좌측은 부남호가 건너편 우측에는 당암포구가 위치한다.

                < 11:07, 바다를 막아 옥토로 바꾼 서산 B방조제를 걸어(옆은 바다 같은 부남호) >

                 < 11:09, 종점 태안관광안내소 앞에주꾸미가 건져 올린 태안보물선조형물 >

                < 11:10, 태안군(泰安郡남면(南面) 당암리(當岩里) 태안 관광안내소 및 종점 >

  서산 B방조제 중간의 태안 관광안내소는 태안군과 서산시의 경계이다. 작은 섬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광장에는 65코스 역방향 종점 안내판,주꾸미가 건져 올린 태안보물선조형물 그리고 주차장이다.서해안 휴양관광 중심도시 태안이란 주제의 조형물은 20075월 태안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통발 작업 중 주꾸미가 안고 있는 고려청자 대접을 발견한다. 이를 계기로 고려 조운선을 발견하고 이후로도 난파선 다섯 척을 인양하며 3만여 점의 유물을 건지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오전 중에 도착한다고 서둘렀더니, 50여분 일찍 도착했다.

                        < 11:11, 서해랑길 역방향 65코스 종점(정방향, 시점)안내도와 함께 >

              < 태안 11개 코스가 찍힌 스탬프 북(앞면: 65~70코스, 뒷면:71코스~75코스) >

              < 스탬프 북 제출하면 주는 기념품, 컵과 마그넷은 택일하고 뱃지는 1인당 1>

  서해랑길 역방향 65코스 종점(정방향, 시점)안내도와 함께하고는, 관광안내소의 친절한 여직원에게 스탬프 찍힌 스탬프 북을 제출한다. 접수하니 즉석에서 기념품을 주는데, 완주증은 태안군청 관광진흥과에서 발급한다고 한다. 접수한 스탬프북을 군청으로 보내면, 스탬프 북과 함께 우편물로 보내준다. 군청에서 떨어져 있는 태안군립중앙도서관 4층 관광진흥과로 가면 기념품과 완주증을 동시에 준다고 하는데,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아 서산으로 가기에 우송해 받기로 한다. 일마치고는 바로 방조제 반대편에 있는 창리포구(13시버스)로 간다.

              < 태안군청 발급, 서해랑길 태안 11개 코스 완주 인증서(접수 10일후 우편 도착) >

                     < 두루누비 앱의 65코스 완주, 필수경유지 통과 따라가기 캡처 >

                                 < 올댓 스탬프 앱의 65코스 완주 배지 획득 캡처 >

  태안 관광안내소를 출발(11:52)하자, 서산시(瑞山市) 부석면(浮石面) 창리(倉里)로 바뀌고, 서해랑길 64코스 역방향이 시작된다. 서산 B방조제 남은 구간의 좌측은 바다가 호수로 변한 부남호(浮南湖), 우측은 천수만(淺水灣)과 함께 안면도로 이어지는 꽃게다리가 조망된다. 주말에 산악회 따라 64코스를 다시 오지만, 64코스를 마치면 64-1코스를 간다고 하니 혹시 몰라, 두루누비와 올댓스탬프 앱을 켜고 간다. 방조제 배수갑문(11:59)방조제 끝 사거리 횡단보도 건너(12:01)창리포구(12:05)창리종점버스정류장(12:12)까지 20분 소요된다.

                  < 18:03, 집 인근에 있는 유월 중식당에서 손자들과 함께 뒤풀이 >

                  < 18:08, 주문한 메뉴, 탕수육(2), 짜장면, 새우볶음밥, 굴탕면 등 >

                              < 18:24, 주문한 메뉴로 차려진 조촐한 식단 >

  서산터미널에서 간월도행 출발(...9:25, 11:45, 14:00...) 버스가 창리 종점을 들리었다 간월도 갔다가, 다시 이곳에서 서산터미널(...10:45, 13:00, 15:15...)로 향한다. 서산터미널까지는 1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로 예매한 버스(15:00)를 앞당겨(14:20) 상경한다. 평일 오후 이른 시간이라 그러한지 2시간도 안 걸려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 도착(16:05)한다. 이번 주말 코리아둘레길 종주가 끝난다고 외손자들이 미리 축하해줘, 근처 유월 음식점에서 뒤풀이 겸 저녁식사를 함께한다. 12일 여행을 겸한 트레킹으로 몽산포해수욕장에서의 풍경노을맛집의 추억이 오래도록 두고두고 떠오를 듯하다.

 

 

Posted by 프코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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