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5년 5월 8일 (木)
2) 트레킹코스: 부석버스정류장→부석사입구→취평2리마을회관→수도사입구→부석사→도비산정상갈림길
→(도비산정상)→동암(동사)→전망대→야당천→모월저수지→야당천→와당교→도당천
→서산공군골프장입구→철책펜스→응평교→해미천→해미순교성지→해미천→해미읍성
3) 트레킹시간: 9시13분~16시18분(코스외, 휴식 63분포함, 7시간5분), 22.7km
4) 트레킹인원: 나 홀 로, 난이도: 어려움
5) 날 씨 : 흐 림
6) 트레킹 후기
아껴 두었던 보너스 격인 서해랑길 64코스의 지선 6개 코스 중에서 지선 2코스를 간다. 그동안 파크골프에 푹 빠져 시간내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양보다는 질이 우선이라 생각하여 횟수를 줄이고 서해랑길을 간다. 지선 1코스를 다녀 온지도 1개월이 넘고, 지선 6개 코스 중에서 난이가 어려우면서 제일 긴(22.7km)코스여서 부담스럽다. 지난 지선 1코스처럼 버스를 사전 예매하지 않고, 2~3일 내 날씨와 선약 여부를 확인하고는, 고속버스(6:30)를 타기위해 강남터미널 센트럴시티로 간다. 평일이기에 버스는 승객 6명만 태우고 출발한다.
< 서해랑길 서산 64-2코스(지선2코스) 개념도(사진을 클릭하면 확대 선명함) >
< 9:07, 서산시 부석면(浮石面) 취평리(翠坪里) 차부삼거리 화장실 뒤편 >
< 9:13, 서해랑길 지선2코스 안내도와 함께하고 출발 >
평일이다 보니 교통체증도 없어 서산터미널에 일찍 도착(8:08)하여 간월도행 610번 버스(8:30)에 오른다. 한 달 전에 지선 1코스를 마치고 버스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부석면(浮石面) 취평리(翠坪里) 면소재지 차부삼거리이기에 낯설지 않다. 화장실 뒤편에 있는 2코스 시점 안내도 앞에서 제반 출발준비를 하고는 부석사를 향해 출발한다. 지난번에는 다른 약속이 있어 아내와 함께 하지 못하였고, 오늘도 발등이 아파서 혼자 오다보니 좀 어색한 출발이 된다. 아침 날씨는 걷기 괜찮은데,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오른다니 더워서 힘들까 걱정이다.
< 9:14, 큰 도로에서 우측 부석사 입구로 진입 >
< 9:18, 취평2리 마을회관을 지나 >
< 9:28, 수도사 사찰 입구 >
차부삼거리 우측 차도로 얼마가지 않아 부석사 입구 표시석의 방향 우측 소도로 따라 진입한다. 아침의 고즈넉한 도로 앞으로 보이는 산이 도비산으로 추정되고, 코스는 능선을 넘어 가는 듯하다. 좌측에 있는 취평2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이어서 우측에 있는 도곡지(9:25)를 지나 도비산 산자락을 바라보며 걷는다. 좌측에 수도사가 있다는 입구 안내판을 지난다. 1개월 전에 걸었던 지선 1코스와 비교할 때 2코스는 2배 정도의 장거리에다 그늘이 없는 들판이라 고생할 것 같다. 이제는 신록이 어느덧 녹음으로 바뀐 울창한 숲속 도로로 오른다.
< 9:41, 도비마루 음식점 및 찻집 >
< 9:45, 도비산 부석사(島飛山 浮石寺) 일주문 >
< 9:54~10:07, 금강문(천왕문)에서 경내를 돌아보고 회귀 >
입구부터 많은 안내판이 있던 도비마루는 찻집을 겸한 음식점이며 언덕위에 있다. 등산안내지도가 크게 세워진 광장 옆에는 도비산 부석사(島飛山 浮石寺)의 일주문이 있고, 사찰 까지는 500m를 올라야 한다는 표시가 있다. 지그재그로 고도를 올리는 고갯길은 새소리가 들리는 숲속이라 상쾌하지만, 서서히 땀이 흐르기 시작하여 겉옷을 벗게 된다. 도로에서 경내로 오르려고 작은 금강문으로 들어서니,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동서남북 사천왕을 모셔 놓은 천왕문(天王門)이다. 신라의 의상대사가 문무왕 17년(677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 9:56, (좌)종무소, (우)극락전(큰법당), 직진중앙(금종각) 건물 >
< 9:59, 금종각(金鐘閣, 종루) 옆에서 올라온 방향 배경으로 >
< 10:00, 설법전(說法殿) 건물에서 유턴하여, 천왕문 방향으로 >
창건 이후의 연혁은 자세히 전해지지 않으나,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가 다시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극락전, 안양루, 관음전, 산신각 등이 있다. 극락전에 모셔진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숙종 15년(1689년)에 숙종의 왕자(후에 경종)가 탄생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것이다. 원래는 용봉사라는 절에 있었으나,1905년 이곳으로 옮겨왔다. 경내로 들어와 대웅전을 찾아보는데, 경로를 이탈했다고 핸드폰에서 계속 울린다. 금종각 옆에서 올라 온 시내 방향으로 인증 샷을 찍고, 설법전(說法殿)에서 유턴하여 천왕문으로 역방향 회귀한다.
< 10:07, 금강문(천왕문)으로 회귀하니, 우측 해우소 방향에 코스 방향 표시가 >
< 10:13, 정상 갈림길(0.6km)에서 코스는 우측 길로 유도 >
< 10:20~10:43, 두 번째 정상 갈림길(0.2km)이 가까워 올랐다가 회귀 >
경내에 안내 리본이 보이지 않아 올랐으나, 경로를 이탈했다하여 금강문(천왕문)으로 뒤돌아 온다. 포장도로 따라 우측 해우소 방향을 보았더니, 그 곳에 서해랑길 방향 표시가 있다. 서해랑길 코스는 포장도로 따라 천왕문을 지나게 되었고, 경내로 오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누구하나 이곳까지 왔다가 경내를 돌아보지 않고, 코스 따라 가는 트레커는 없을 듯하다. 해우소를 지나 조금 오르니, 본격적인 등산로 산길로 진입(10:10)한다. 첫 번째 정상가는 갈림길에서 0.6km 거리라 포기하였다가, 두 번째에서는 0.2km라 하여 올랐다가 속았다.
< 10:32, 부석면 지산리, 도비산(島飛山, 351.5m) 정상 표시석과 함께 >
< 10:50, 회귀(10:43)하여 지산리 갈림길을 지나 >
< 10:56, 평지로 내려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숲속으로 >
능선 따라 정상으로 오르는데, 좀처럼 나오지 않아 하산하는 동네 주민에게 물으니 300m가 넘는다고 한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고 거리도 짧아져 올랐더니, 힘들면서 시간도 많이 흐른다. 부석면 취평리가 지산리(芝山里)로 바뀌어, 정상에 도착하니 숲이 우거져 조망은 좋지 않다. 반대편 방향에 쉼터 정자가 있지만 여유가 없어 인증 샷만 찍고 하산한다. 빠른 하산 길도 생각해 보지만, 혼자라서 길을 찾지 못하면 더 어려울 수 있기에 갈림길로 원점 회귀하여 코스를 이어 간다. 지산리 갈림길에서 하산하는 줄 알았는데 숲속으로 들어간다.
< 11:04, 동암(東菴), 동사, 동절 이란 명칭의 암자 >
< 11:14, 해돋이 전망대에서 가야될 평야지대와 가야산 조망 >
< 11:20~11:47, 임도 옆에 등나무 쉼터에서 점심식사 >
법당 현판에는 동암(東菴)이라 표시되고, 등산로 안내판에는 동사. 지도상에는 동절, 어느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다. 아무튼 작은 암자이고, 이후부터는 비포장 임도가 되어 걷기 편하다. 반대편 방향에 해넘이 전망대가 있고, 이곳은 동쪽에 해당되는지 해돋이 전망대라 칭한다. 앞으로 걸어가야 할 드넓은 서산 평야와 멀리는 통신탑이 있는 가야산(678.2m)이 조망된다. 아직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중 첫 번째를 통과하지 않았는데, 이른 새벽에 아침식사를 해서인지 시장기를 느낀다. 임도 옆 등나무 꽃이 핀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 12:03, 부석면(浮石面)이 인지면(仁旨面)으로 바뀐 임도로 하산 >
< 12:12,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 인지면 산동리 마을 차도 따라 >
< 12:16, 산저사거리 직전에서 우측 농로로 안전하게(모월저수지: 2.4km) >
쉼터를 지나자 부석면(浮石面) 지산리(芝山里)에서 인지면(仁旨面) 산동리(山東里)로 바뀐다. 한동안 울창한 숲속임도로 내려오다, 석천암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이다. 내려오는 입구에 주차장까지 갖춘 도비산 등산로 입구가 있는 것을 보면, 이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으로 보여 진다. 버스 정류장까지 있는 인지면 산동리 마을 차도를 걷는데,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를 통과했다는 앱의 멘트를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다. 산저사거리 직전에서 이정표는 안전하게 우측 농로 이용해 모월저수지(2.4km)방향으로 가도록 한다.
< 12:25, 농로로 우회하여 산동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차도로 나와 >
< 12:41, 차도에서 좌측 농로, 마을길 걷다가 야당천 수로 따라 >
< 12:45, 드넓은 모월저수지에는 낚시를(건너편에는 공사 중인 건물이) >
농로로 우회한 코스는 산동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차도로 나와 걷다가 이정표가 가리키는 좌측으로 진입한다. 이정표는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시점에서 7.4km(←동사 3.9km, →모월저수지 1.6km)를 와서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코스가 아닌 부석사 경내와 도비산 정상을 다녀오느라 보낸 시간이 영향을 주는 듯하다. 마을길과 농로 따라 가다 농수를 공급하는 야당천 수로를 만난다. 수로와 연결된 모월저수지까지 들어갔다 나와, 다시 야당천 수로와 함께 간다. 드넓은 저수지 변에는 낚시를 즐기는 조사와 건너편에는 공사 중인 건물이 보인다.
< 13:02,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 야당천 따라 직진 >
< 13:10, 야당천이 합류하는 도당천을 잠수교로 건너, 해미면(海美面)으로 >
< 13:25, 건너편 해미면 석포리(石浦里)의 넓은 도당천 제방 따라 >
한낮이 되다 보니 물고기들도 휴식하는지, 조사들도 낚시터를 떠나 이곳저곳 산책들을 하고 있다. 많이 잡히느냐고 물어본 대답은 전혀 입질이 없다고 하니, 세월을 낚고 있는 듯하다. 저수지를 다녀가도록 코스를 유도하더니, 다시 야당천 으로 나와 가야산이 보이는 공군부대 비행장 방향으로 간다. 서해랑길 서산 64코스에서 서산A지구방조제 건설로 생긴 간월호와 연결되고, 야당천이 합류하는 도당천을 이름 없는 잠수교로 건넌다. 서산시 인지면(仁旨面, 산동리)과 해미면(海美面, 석포리)의 경계인 도당천을 건너 해미면서 걷는다.
< 13:46,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 지루하게 걷는 도당천 제방 길 >
< 14:03, 도당천과 부대 앞이 만나는 지점에 골프장 이용객은 비상등을 켜라 >
< 14:27,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 부대 철책길이 끝나는 도당천 건너 쉼터 >
제방 길에 공군부대 비행단에서 군 시설보호지역으로 허가 없이 비행물(드론 등)이나, 시설물(컨테이너, 농막 등)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경고문이 있다. 거리가 멀어서 군부대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넓게 지정되어 있다.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를 통과하는 도당천 제방 길은 지루한편으로 마을도 석포리에서 언암리로 바뀐다. 도당천 제방과 코스가 부대 앞으로 다가서자, 골프장 이용객은 비상등을 점등하라는 안내판이 있다. 코너를 돌아가니 골프장 입구 문이 있고, 코스는 철책 옆으로 간다. 군인들이 부대를 향해 사진을 찍지 말라한다.
< 14:30, 군부대 철책은 끝나고 긴 도당천 제방과 여러 마을을 지나 >
< 14:48, 도당천에서 좌측 농로(못자리 비닐)와 마을을 거처 해미천으로 >
< 15:04, 해미천을 수위가 상승하지 않았는데, 미리 응평교로 건너 >
군부대 철책과 도당천 따라 가는 동안 언암리-기지리-양림리 순으로 동네가 잠간씩 바뀐다. 도당천에서 방향을 바꿔 응평리 농로와 마을을 거쳤다가 해미천을 걷게 한다. 농로에는 모내기를 위한 못자리를 포크레인을 활용해 만들더니, 옛날 비닐하우스와 달리 요즘은 납작하게 비닐로 눌러 놓은 듯하다. 머지않아 모심기가 시작 될 것 같이 논들도 준비를 하고 있다. 두루누비 주의구간 안내에서 해미천 수위 상승 시 응평교를 이용하라는 문구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수위 상승도 하지 않았는데 미리 응평교를 넘어 반대편 제방으로 걷는다.
< 15:11, 수위 상승 시 응평교로 우회하라는 잠수교가 나중에 >
< 15:12,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경유지, 해미천을 우측에 두고 제방 따라 >
< 15:28, 다리(잠수교)를 건너 둔치 산책로 따라 해미순교자 성지를 향해 >
응평교를 건너며 보니, 직선 방향의 제방에도 안내 리본이 부착되어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다. 방향을 바꾼 해미천 좌측 제방에도 리본은 있고, 경로 이탈음도 울리지 않는다. 얼마가지 않아 문제의 잠수교가 건너편에 이정표가 있는 것을 보니, 이곳으로 오게 하여 미리 응평교를 넘은 것을 확인시켜 준다. 제 코스에 접어들자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경유지 통과를 알려주고 해미천은 우측에 있다. 멀리 보아도 해미순교자 성지가 해미천 건너편으로 보이더니, 잠수교로 해미천을 건너게 한다. 둔치에 있는 산책로에는 우레탄을 깔아 걷기 편하다.
< 15:43, 해미순교자 국제성지 정문 >
< 15:46, 성지 내로 들어가면 해미순교 탑이 >
< 15:57, 다리를 건너 왼쪽 제방으로 해미읍성으로 >
작년 말에 서해랑길을 완주한 이후에 20km가 넘는 장거리를 걸은 지가 5개월이 넘다보니, 등산화 앞과 발가락이 닿는 부분이 몹시 아파 발걸음이 부자연스럽다. 사전에 바셀린이라도 바르고 출발했으면 좋으련만, 괜찮겠지 하고 준비안한 것이 안타깝다. 둔치 산책로에서 올라오니, 해미순교자 국제성지 정문으로 젊은 시절에 다녀 간 이후 처음이라 많이 바뀌었다. 입구에서 불교의 천년고찰인 부석사를 보고, 종료시점에서 가톨릭 순교성지를 만나게 된다.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하게 2020년 11월29일 교황청이 승인한 국제성지이다.
< 15:59, 해미천 좌측 제방 길 따라 가다, 해미공동 버스정류장도 지나고 >
< 16:11, 좌측 제방에서 좌측 시내 길로 가면 해미읍성의 정문인 진남문 >
< 16:13, 진남문을 통과하면 읍성 안에, 해미읍성은 처음이지? 포토 존 >
1,000명이 넘는 분으로 추정되는 많은 순교자들의 채취와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옛날의 기억을 더듬어보려고 해미순교 탑까지 다녀왔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고 변하여 자취를 찾아 볼 수 없다. 정문으로 나와 좌측 차도 따라 가면서 해미천을 제대로 된 다리로 건넌다. 다리를 건너서 우측의 제방 길 따라 가니, 좌측에 해미공동 버스정류장이 있다. 길가의 어르신한테 서산가는 버스를 여기서 타느냐 물으니, 여기서도 가는 버스가 많지만 직행버스는 입구에 있는 도로 정류장에서 탄다고 한다. 제방 따라 직진해 좌측 거리로 읍성을 향한다.
< 16:17, 진남문 우측에 있는 주차장과 관광안내소 옆에 종점 안내도 >
< 16:18, 지선 2코스 종점(3코스 시점) 안내도와 함께 >
< 두루누비 앱의 서산 64-2코스(지선2코스) 완주, 필수경유지 통과 따라가기 캡처 >
해미읍성이 관광지화 되어, 입구 거리에는 많은 음식점과 상가들이 즐비하다. 조선 읍성의 형태와 당시의 관사 등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해미읍성의 정문이라 할 수 있는 진남문(鎭南門)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니 종점 안내도는 보이지 않는다. 어서와 해미읍성은 처음이지? 란 포토 존이 환영해 주며 내 마음을 알고 있는 듯하다. 차창 밖으로 몇 번 지나치며 보기는 하였어도 진남문 안으로 들어오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안을 잠깐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안내도를 찾으니 우측 주차장과 관광안내소 옆에 있다. 인증 샷을 찍고 트레킹을 종료한다.
읍성은 고려 말부터 침입이 잦았던 왜구에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하여 덕산에 있던 충청 병마도절제사영을 해미로 옮기면서 1417년(태종17)부터 쌓기 시작해 1421년(세종3)에 완공되었다. 주 출입구인 진남문은 잘 다듬어진 돌로 만든 반원형의 홍예문이라고 안내판은 설명한다. 시간 관계상 성안은 다음에 찾았을 때 더 돌아보기로 하고, 걸어오며 보았던 해미공동 버스정류장까지 역으로 걸어간다. 도착하여 잠깐 기다리니, 서산터미널 가는 510번 버스가 도착하여 탑승(16:35)한다. 25여분 후에 서산터미널에 도착하여, 17시20분 출발 센트럴시티행 버스에 올라 2시간여 동안 휴식하면서 피로를 풀고 귀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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