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4년 9월 7일 (土)
2) 트레킹코스: 청산리나루터→풍경펜션→이적산.가마봉임도→가로림만해안→레피다리조트→마봉산임도
→당산3리버스정류장→당산3리복지회관→버퉁개→모시골→국사봉임도→노인봉임도→농로
→마을뒷동산→누리재버스정류장
3) 트레킹시간: 11시23분~17시00분(70분 식사,휴식포함 5시간37분), 16.2km
4) 트레킹인원: 아내와 지인과 함께 개별트레킹, 난이도: 어려움
5) 날 씨 : 맑 음
6) 트레킹 후기
유난히 덥고 길었던 여름도 9월이 오니 조석으로 선선해졌다. 그동안 폭염으로 자제하던 걷기도 이젠 기지개를 켜고 남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늘은 아내와 다음 달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는 지인과 함께 서해랑길 74코스를 트레킹 한다. 올림픽공원역에서 9호선 급행(6:37)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에서 태안행 첫차(7:20)에 오른다. 벌초와 주말 나들이객들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전에서 심한 정체현상으로 평소보다 45분 늦게 도착(10:05)한다. 시점인 청산리나루터 가는 버스는 1일 4회(7:45, 10:40, 13:20, 18:40)뿐이다.
< 서해랑길 태안 74코스 개념도 >
< 11:22, 태안군(泰安郡) 원북면(遠北面) 청산리(靑山里) - (건너편 서산 구도항) >
< 11:23, 서해랑길 태안 역방향 74코스 시점 안내도와 함께 >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선 답사자의 후기처럼,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택시(25,000원)타려고 했다. 누리재에서 태안가는 버스(만대항 출발 기준 오후 4회, 13:00, 15:20, 17:45, 19:40, 약10분 후에 누리재 도착)를 일찍 타면, 상경하는 고속버스(16:30, 17:30, 18:30)가 많아 선택할 수 있고, 막차(19:30)는 면할 수 있다. 고속도로 정체로 45분을 허비하였기에, 택시타고 청산리로 가서 출발(10:50)하면 누리재 종점에 15시20분 도착해야 되어, 걷는 시간이 4시간30분으로 한정된다.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가능하겠지만, 여유 있게 걸어 막차를 타기로 한다.
< 11:23, 태안 서해랑길 11개 코스 스탬프 투어 참여해 스탬프 찍고 >
< 11:25, 우측에 있는 풍경 펜션(리조트) 입구를 지나 >
< 11:36, 이적산(181m)과 가마봉(55.1m)사이 임도를 걸어 >
나루터가 내려다보이고, 건너편 멀리는 지난번 걸었던 태안 75코스의 종점인 서산 구도항이 보인다. 선창가 위의 안내도와 인증 샷을 찍고, 옆에 있는 작은 스탬프 함을 열어 스탬프도 찍는다. 서해랑길 1,800km 중에서 태안군이 약 188km(11개 코스)로 제일 긴 코스이다.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려고 스탬프 투어를 실시하여, 완주하면 완주증과 기념품을 준다. 지난번 처음 알고 전화하니, 스탬프 북을 우편으로 우송해준다. 나루터 좌측으로 걷기 시작하니 우측에 풍경펜션(리조트)이 보인다. 이적산(181m)과 가마봉(55.1m)사이 임도로 걷는다.
< 11:48, 주변은 고압선이 지나고, 산봉우리도 보이는 편안한 임도 >
< 11:55,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 세심리조트(2.1km) 방향으로 >
< 12:00, 원북면 청산리에서 이원면(利園面)사창리(社倉里)로, 사유지는 우회하여 >
고압선 철탑아래(11:44)를 통과하는 임도 주변은 고압선과 함께 나지막한 산봉우리도 보인다. 한낮은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지만, 숲속 임도는 햇볕을 피할 수 있고 평탄하여 걷기 편하다. 삼거리 갈림길에는 태안절경 천삼백리 해안선 솔향기길 4코스(12.9km, 레피다리조트↔풍천교회) 이정표가 길을 안내한다. 솔향기 길은 이원면 만대항에서 시작해 태안읍의 백화산에 이르는 총 51.4km, 다섯 개의 코스로 조성된 해안 탐방로이다. 원북면 청산리에서 이원면(利園面) 사창리(社倉里)로 바뀌면서, 개인 사유지 입간판 전에 좌측으로 우회한다.
< 12:08, 가로림만 해안을 파노라마로[좌측 멀리 레피다리조트(구, 새섬리조트)] >
< 12:09~12:48, 쉼터정자에서 점심식사 및 휴식(옆은 가로림만 해양보호 및 사창리 어촌계 건물) >
< 12:50, 휴식을 마치고 가로림만 해안을 배경으로 중간 인증 샷 >
삼거리에 있는 개인주택(11:58) 우측 임도로 나오니, 바다가 보이면서 산자락 모퉁이(12:01)가 논과 인접해 있다. 풀이 무성한 산모퉁이 길로 나오니, 끝없이 펼쳐진 가로림만 해안이 펼쳐진다. 굴곡진 해안선 따라 차박하는 젊은이들이 아이들과 함께 피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바로 옆에는 크게 지어진 쉼터 정자가 있고, 전기시설은 물론 옆에는 식수를 공급하는 수도까지 갖추었다. 정자에 자리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가로림만을 바라보며 식사와 휴식한다. 해안 좌측 끝에 리모델링하여 새로 오픈한 레피다리조트(구, 새섬리조트)가 보인다.
< 12:58,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 가로림만 해안선 따라 리조트 방향 >
< 13:09, 사창저수지 배수갑문을 돌아, 수로 따라 리조트 앞으로(리조트 우측에 새섬) >
< 13:12, 레피다 리조트(Lepida Resort) 전망대와 이정표(시점에서 4.5km) >
올해 리모델링 신규 오픈하여 모든 이정표 및 자료들이 구 새섬리조트로 되어 있다. 쉼터정자 옆에는 가로림만 해양보호와 갯벌을 관리하는 사창어촌계가 공동 사용 가건물이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오래 머무르니 식곤증(食困症)이 찾아와 일어난다.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인 가로림만 해안선 따라 리조트를 향해 간다. 사창저수지서 흐르는 수로 따라 배수갑문을 되돌아 나와 레피다 리조트(Lepida Resort)에 도착한다. 입구의 데크 전망대 올랐다 내려오니, 서해랑길 이정표가 역방향으로 시점을 출발해서 4.5km 걸어 왔다고 한다.
< 13:18, 이원면 사창리에서 당산리(棠山里)로 바뀌고, 농로에 버스정류장(부섬) >
< 13:26, 마봉산(馬峰山, 69.2m) 임도에는 가을이 찾아와(버스정류장: 안부섬) >
< 13:35, 마봉재를 넘어 가는 숲속 고갯길에도 버스 정류장 표시 >
레피다 리조트부터 동네가 이원면(利園面)사창리(社倉里)에서 당산리(棠山里)로 바뀐다. 코스는 황금 들판으로 변해가는 농로 따라 가는데, 버스가 다니는 마을길인지 당산3리(부섬) 버스정류장 표시가 세워져 있다. 우측 마을이 있는 마봉산(馬峰山, 69.2m) 임도로 들어서니 여기도 당산3리(안부섬) 버스정류장이 있고, 바람이 많은 능선 고갯마루인지 낙엽이 떨어져 구르고 나무 가지는 잎이 떨어져 앙상하다. 가을 풍경을 미리 보면서 가다보니, 당산3리(마봉재) 버스정류장이 있는 고갯길에는 울창한 숲속으로 녹음이 그대로 대조적이다.
< 13:39, 마봉산 임도에서 사관로 차도로 나와 만나는 당산3리 버스정류장 >
< 13:44,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 사관로 2차선 도로 따라 >
< 13:48, 당산3리 복지회관(당산3리 버퉁개 버스정류장, 표시석, 쉼터 정자 등) >
간이 당산3리 버스정류장 여러 곳을 경유하여 마봉산 임도를 나오니, 주도로인 원이로에서 우측으로 뻗은 2차선 사관로에 정류장 모습을 갖춘 당산3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인 2차선 사관로는 걷는 인도가 없어 위험하지만, 차량 통행이 적어 다행이다. 도로 우측 당산3리 버퉁개 버스정류장 안쪽에 당산3리 복지회관이 있다. 표시석과 2개동 건물 그리고 쉼터정자가 최근에 지었는지 깨끗하다. 주변에 마을이 있는데,「버퉁개골」로 부르는 듯하다. 당산3리(소꼬투레 바위) 버스정류장(13:59) 등 지역명칭들이 특이하다.
< 14:00, 도로 우측 들판 넘어 바다에 밤섬 율도(栗島) 조망 >
< 14:04, 종전 코스(올댓은 현재도)는 우측 밤섬 선착장으로 돌아 >
< 14:17, 좌측 국사봉과 노인봉이 연계된 임도(이정표, 시점:8.8km, 종점:7.4km) >
도로 우측은 강한 햇볕에 벼이삭이 익어가는 들판 넘어 바다에 있는 밤섬(율도,栗島)을 보며 걷는다. 우측 밤섬 선착장으로 유도하는 방향표시가 전봇대에 있는데, 우회로 건너편의 당산3리 쪽머리 버스정류장 표시는 직진하라 한다. 개념도는 밤섬 선착장으로 우회하는 것으로 17.0km인데, 차도로 직진하다보니 800m가 줄어든 16.2km가 된 것 같다. 올댓은 지금도 코스가 변경되지 않아, 경로 이탈 음이 울린다. 사관로 고갯길 전에 우측은 밤섬 모시골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좌측은 국사봉 임도에 이어 노인봉 임도까지 연결된 코스이다.
< 14:20,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 국사봉 아래 임도를 걸어 >
< 14:34, 질경이가 임도를 덮고 있는 구간 >
< 14:39, 우측으로 바다가 보이는 해맞이 터 >
거리는 짧으나 난이도가 어려움이라 사전 답사자의 후기로 예습을 했다. 역방향 청산리 나루터에서 시작된 이적산과 가마봉 사이 첫 번째 임도는 평탄해 편하게 걸었고, 두 번째 마봉산 임도도 버스가 다닐 정도로 포장된 길이라 무난했다. 두 임도 각각 거리도 짧아 좋았는데, 세 번째 걷는 국사봉(國師峰, 206m)과 노인봉(老人峰, 165m)의 연계임도는 높이도 있고 장거리라 걱정이 된다. 입구의 이정표는 절반이상을 걸어 왔다고 용기를 준다.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인 국사봉아래 임도를 걷는데, 바닥에는 질경이가 가득히 자라고 있다.
< 14:46, 국사봉 정상이 좌측인 듯 울창한 숲길이 이어지고 >
< 15:01~15:31, 바다가 조망되는 서해랑길 팔각정 쉼터에서 휴식과 행동식 >
< 15:31, 팔각정 쉼터에서 바라본 태안 앞 바다 풍경 >
우측 바다 조망되는 곳에 일출을 보는 해맞이 터가 있다. 국사봉이 좌측에 있어, 걷는 동안 우측으로 바다가 보인다. 태안구간에서 위로 뻗은 이원반도 끝에 있는 만대항으로 향해 양쪽 측면이 바다와 근접해 있다. 좌측에 국사봉 정상이 있는 듯 울창한 숲길이 이어지면서 주변이 어둡다. 일행 모두가 힘들고 지루함을 느낄 즈음 서해랑길에서 조성한 팔각정 쉼터를 보니 반갑다. 자리를 펴고 휴식과 행동식을 하며 에너지를 보충한다. 처음 보았던 가로림만 풍경과 이곳 바다 조망을 보며 태안구간이 아름답다는 마주친 답사자의 말에 동감한다.
< 15:37,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 가까운 곳에 다른 쉼터 정자가 >
< 15:38, 이원면 당산리에서 관리(官里)로 바뀌며, 노인봉 임도로 >
< 15:42, 노인봉 임도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에는 산 능선을 가로지르는 임도가 있는 삼거리이다. 서해랑길 팔각정 쉼터에서 휴식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쉼터가 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이원면(利園面) 당산리(棠山里)에서 관리(官里)로 바뀌는 듯하고, 임도 역시 국사봉(國師峰)에서 노인봉(老人峰) 아래 임도로 변경되는 듯하다. 그러나 어디에도 이를 증명할 만한 이정표나 안내도가 없어 추정할 뿐이다. 국사봉과 노인봉 임도는 각각 울창한 숲속 길을 오르락내리락 한다. 다만 노인봉 임도는 관리가 소홀해 풀이 무성해 걷기 불편하다.
< 15:48, 울창한 숲속은 바람이 통하지 않아 무더운 임도 >
< 15:59, 계곡이나 능선에서 바람이 통하면 시원한 고즈넉한 숲길 >
< 16:02, 풀이 무성해 걷기 불편한 노인봉 임도 >
울창한 숲속은 바람이 통하지 않아 무더운 날씨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계곡이나 능선에서 바람이 통하면 시원하지만, 1시간 30분 정도 계속 이어지는 임도는 지루한 편이다. 그러나 임도의 높이가 낮고, 등산로처럼 험하지 않은 고즈넉한 숲길 이어서, 걱정했던 것보다는 무난한 편이어 다행스럽다. 거의 같이 가고 있는 바다와 솔숲을 거닐 수 있는 도보 중심인 솔향기 길도 어느새 4코스에서 3코스(9.5km, 볏가리마을↔레피다리조트)로 바뀌어 있다. 이제는 좌측으로도 해안선이 조망되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긴 임도도 끝나가는 듯하다.
< 16:06, 좌측으로 조망되는 해안 바닷가 >
< 16:16, 임도 날머리 사관로(좌측으로 이동 후 바로 마을길로 직진) >
< 16:21,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경유지, 황금들판 지나 산자락 아래 길로 >
사관로에서 국사봉, 노인봉 임도가 시작되는 들머리(14:17)로 오른 후에 2시간 만에 사관로 날머리(16:16)로 나온다. 중간에 서해랑길 팔각정 쉼터에서 30분 쉬었으니, 실질적으로 세 번째 임도를 걸은 시간은 1시간30분으로 긴 편이다. 날머리에서 반대편 좌측으로 잠깐 이동했다가 마을길로 직진한다. 농가 옆을 걸어 간척지 사업으로 일궈진 황금 들판을 지나,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경유지인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산자락 아랫길로 돌아간다. 들판 너머는 바다가 보이는 해안인데, 종점인 누리재는 고개인데 어떻게 오르는지가 궁금하다.
< 16:28, 방향을 바꾼 농로로 직진하라는 이정표(종점까지: 1.8km) >
< 16:37, 마을 입구 우측으로 뒷동산을 넘어서 >
< 16:41, 산자락 아래 마을 앞을 돌아가서 >
방향을 바꾸는 농로에 세워진 이정표는 아직도 역방향 종점까지는 1.8km 남았다고 한다. 농로로 직진하면서 앞에 보이는 야산과 그 앞에 있는 마을을 향해 간다. 우측 마을로 진입하지 않고 직진하여 뒷동산을 넘어가니, 비슷한 풍경의 논과 밭이 있는 마을길로 간다. 옆에는 나지막한 산자락이 계속 따라 오는 것을 보고는 좌측으로 올라야 누리재가 있겠다는 추정을 한다. 외딴 가옥의 마당을 거쳐 야산으로 연결된 도로 따라 오른다. 산길에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은 줍고, 밤송이는 발로 밟아 까서 비닐봉지에 담을 정도로 많이 주워 배낭에 넣는다.
< 16:49, 밤과 밤송이가 많이 떨어진 고갯길 올라 >
< 16:59, 고갯길을 오르니, 이원면 관리와 내리의 경계지점 버스정류장과 안내도 >
< 17:00, 내리 누리재 버스정류장(좌측은 태안방향, 우측은 73코스 만대항 방향) >
밤을 줍느라 시간이 좀 지났지만 누리재는 높지 않아 쉽게 오른다. 태안터미널에서 이원반도 끝인 만대항으로 가는 원이로 중간지점에 있는 누리재이다. 버스시간은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만대항 출발이 오후에 4회(13:00, 15:20, 17:45, 19:40) 있고, 누리재 까지 오는 시간은 약10분 정도이다. 도착시간까지는 여유가 있어, 안내도와 인증 샷 그리고 태안군이 발행한 스탬프 북을 꺼내 스탬프도 찍으니 재미있다. 휴식 후 시간에 맞춰 도로건너 맞은편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예매한 서울행 고속버스 막차(19:30)를 타려면 버스가 와야 하는데...
< 17:00, 역방향 74코스 종점(정방향, 시점) 안내도와 함께 >
< 두루누비 앱의 74코스 완주, 필수경유지 통과 따라가기 캡처 >
< 올댓 스탬프 앱의 74코스 완주 배지 획득 캡처 >
애타게 기다리던 태안터미널 가는 버스는 예정시간보다 8분이나 늦게 탑승(18:03)하고서 안도의 한숨을 쉰다. 터미널에 도착(18:39)하여서는 고속버스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터미널 내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고서 고속버스에 올라(19:30) 상경한다. 센트럴시티 터미널에 도착(21:50)해 지하철로 귀가(22:53)하여, 서해랑길 74코스를 일정을 힘겹게 마친다. 현지 교통사정이 좋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던 트레킹이었다. 동행하였던 지인께서 오늘 걸었던 길이, 다음 달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7) 둘 레 길 > ⑦서해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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