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4년 12월 8일 (日)
2) 트레킹코스: 도황1리다목적회관→연포해수욕장→소암해변정류장→원용경로당→용신2리다목적회관
→용신1리마을회관→갯벌배수갑문→백화산조망유턴→평화염전→진산리갯벌체험장
→레인보우리조트→몽산포항→몽산2리다목적회관→블루오션리조트→국립공원몽산포야영장
→몽산포해변
3) 트레킹시간: 10시40분~16시56분(35분 행동식 시간 포함, 6시간16분), 22.8km
4) 트레킹인원: 아내와 함께 개별 트레킹, 난이도: 쉬 움
5) 날 씨 : 맑 음
6) 트레킹 후기
단일 구역으로는 제일 많은 코스(11개)를 걸어야 하는 태안의 남은 2개 코스를 마치려고 1박2일로 떠난다. 첫날 걷는 66코스는 태안 구간중 거리가 제일 길어서, 해가 짧아진 요즘 당일코스로는 무리이고, 코스를 끝낸다 해도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태안가는 대중교통편이 여의치 않다. 또한 함께하는 산악회가 다음주에 64코스를 끝내고 지선(64-1 ~ 64-6코스)으로 가기에, 64코스에서 그동안 같이 했던 회원들과 코리아둘레길 종주를 끝내려는 일환이기도 하다. 평상시처럼 센트럴시티에서 첫 버스(7:20)로 출발하여, 태안터미널에 도착(9:02)한다.
< 서해랑길 태안 66코스 개념도 >
< 10:40, 태안군(泰安郡) 근흥면(近興面) 도황리(道璜里) 역방향 시점 안내도와 함께 >
< 10:43, 연포해수욕장 입구(우측)를 지나 >
오늘 출발지인 연포해수욕장 가는 농어촌버스는 10시인데, 고속버스는 지난주와 같이 일요일이라 일찍 태안터미널에 도착(9:02)한다. 무려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다가, 신진도(채석,연포 경유) 가는 102번 버스에 오른다. 근흥면 면소재지 용신리를 경유(10:20)하여, 채석포항을 들리었다 연포해수욕장 입구(도황1리 다목적회관)에서 하차(10:28)한다. 넓은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앞에서 걷기 전 준비사항을 마치고, 66코스를 역방향으로 출발(10:40)을 한다. 비수기라 인적이 드문 썰렁한 연포해수욕장을 우측에 두고, 버스가 왔던 방향으로 걷는다.
< 10:48, 시점에서 600m 앞, 용도로 소암해변에서 좌측 마을길로 >
< 10:57, 국화꽃이 핀 마을길에서 근흥면 도황리가 용신리(龍新里)로 바뀜 >
< 11:08, 시점에서 2.1km 앞 용도로, 우측 원용경로당 뒷길로 >
연포 해변이 굽어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소암해변의 버스정류장과 이정표가 있다. 용도로의 이정표(시점 600m, 종점 22.2km)는 좌측 마을길로 유도해 걷게 한다. 겨울의 문턱에서 아름답게 핀 국화 길부터 근흥면 도황리가 용신리(龍新里)로 동네 이름이 바뀐다. 마을길은 다시 용도로로 나와(11:04), 원안마을 버스정류장(11:05)을 지나더니, 다시 원용경로당 앞에서 뒷길로 우회시킨다. 입구의 이정표(시점 2.1km, 종점 20.7km)를 보면 갈 길은 먼데, 일요일 아침이라 차들도 많이 다니지 않는데, 위험하다고 우회시켜서 거리가 늘어난다.
< 11:11,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 마을 앞 문전옥답(門前沃畓)을 지나 >
< 11:21, 용신2리 버스정류장 방향표시가 애매하여, 알바 후 돌아와 우측 용도로 >
< 11:29, 용신2리 다목적회관 >
두루누비 중간 ①필수경유지는 마을 앞 문전옥답(門前沃畓)의 농로 옆으로 간다. 낮은 산자락 언덕을 올랐더니 고개 마루에 좌동교회와 수양관 건물이 각각 위치(11:19)한다. 다시 용도로를 나오니, 용신2리 버스정류장 앞 전선주에 부착된 서해랑길 방향표시가 애매하다. 용도로를 건너 마을길로 직진하니, 경로이탈 음이 울려 되돌아 나와 우측 차도로 간다. 보라매민박(11:24)과 근흥 의용소방대(11:25)를 지나면서 면소재지 입구로 들어선다. 용신2리 다목적회관 앞 좌측 길에 면소재지 건물들이 보이는데, 우측으로 우회 마을길을 이용한다.
< 11:39~12:14, 바람을 피해 산자락 아래 양지바른 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점심 >
< 12:20, 용남로 도로를 건너, 넓은 논 중앙의 농로로 >
< 12:30, 용신1리 마을회관을 바라보며 우측 길로 >
좌측 건너편으로 보이는 근흥면 행정복지센터, 근흥초등학교, 근흥중학교 건물들을 바라보며 우회 마을길로 간다. 쾌청한 날씨로 기온은 영상인데, 찬바람이 불어 산자락이 있는 양지바른 곳을 택하여 준비한 점심식사를 한다. 앞에는 바다가 보이기는 하지만, 주변이 전답(田畓)이다 보니 농사일 하다가 새참 먹는 분위기이다. 마을을 지나 용남로 도로를 횡단하여, 넓은 평야의 중앙을 가로 지르는 농로와 수로를 건너가며 간다. 평야가 끝나면서 산자락의 능선으로 보이는 언덕을 넘자 용신1리 마을회관이고, 회관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간다.
< 12:38, 신형 주택들이 많은 마을을 통과하여 >
< 12:46,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 용신리→안기리(安基里)로 바뀌는 고갯길 >
< 12:55, 해변의 캠프, 펜션, 주택단지 등의 축대를 지나 >
지금 걷고 있는 지형을 살펴보니, 지난 67코스에서는 금북정맥을 왼쪽에 두고 안흥항 방향으로 내려갔다면, 이번 66코스는 반대편인 태안읍 방면으로 올라간다. 우측에 바다를 가까이 하면서 마을은 신 주택과 단지조성이 많고, 해안가에는 리조트와 펜션 등이 멀리 보이기 시작한다. 동네 뒷산으로 보이는 고갯길을 오르면서 근흥면 용신리(龍新里)가 안기리(安基里)로 바뀌면서 두루누비 중간 ②필수경유지도 통과한다. 해변 가까이 다가서면서 주택단지를 조성한 축대를 지나, 언덕을 넘자 다른 마을이 나오고 지나는 같은 환경이 반복된다.
< 13:11, 동네 마을길 돌고 돌아 >
< 13:24, 산자락 밑을 지나 해안으로 >
< 13:33, 용요천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배수갑문 >
코스가 길다보니 논과 밭 그리고 마을이 계속 이어져서 다소 지루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세대들이 자라온 고향 같은 산골 풍경이기에 정겹게도 느껴진다. 아직 절반도 오지 않아 종점인 몽산포해변에 언제 도착할지 가름은 안 되지만, 어차피 숙박하기로 했으니 서해안 노을을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다. 어두울 때 걷게 되는 것을 대비해 헤드랜턴과 플래시를 준비했지만, 멋진 노을을 볼 수 있게 날씨와 시간이 맞아주었으면 좋겠다. 마을을 벗어나 해안으로 다가서니 용요천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에 배수갑문과 배수 펌프장 건물이 있다.
< 13:34, 배수갑문 맞은편 갯벌의 갯고랑을 배경으로 >
< 13:42, 갯벌 옆 제방 길 따라 >
< 13:47, 깊숙하게 들어온 해안을 유턴해 나오는데, 태안의 백화산이 조망 >
배수갑문 코너로 가니, 갯벌로 흐르는 갯고랑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이다. 사진으로 남기면서 생각하니, 2시간여 만에 처음으로 바다를 만나게 되어 가슴이 활짝 열린다. 해안이 깊숙이 들어온 삼각형 모양의 해안선 제방 따라 유턴하는 정점을 향해 간다. 멀리 백화산(해발 284m)이 보이면서 태안읍 가까이 걸어 왔음을 알려준다. 백화산은 눈 덮인 산봉우리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여 붙여졌고, 국보 307호인 마애삼존불상이 있다. 행정구역도 정점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걸어 온 근흥면(安基里)에서 태안읍(南山里)으로 바뀐다.
< 13:54,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 제방 좌측은 새우양식장, 우측은 바다갯벌 >
< 14:04, 드넓은 평화염전을 우측에 두고 걸어 >
< 14:19, 태안읍(南山里)에서 남면(榛山里)으로 바뀐 썬스톤 풀빌라 입구를 지나 >
정점에서 돌아 나오는데 산림청 동서트레일 3구간 이정표(←태안읍행정복지센터 4.2km, →몽산포항 9.4km)가 눈길을 끈다. 산림청은 2026년까지 충남 태안군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한반도를 동서로 횡단하는 길이 849㎞(55개 구간)의 동서 트레일을 조성한다니 기대가 된다. 기존 다른 길과 연결도 되지만, 대부분 새로 만든 숲길과 하천변길 등을 연결하는 코스라고 설명한다. 오늘은 몽산포항까지 일부 조성된 길 따라 동서트레일 3구간도 같이 걷는다. 두루누비 중간 ③필수경유지인 제방 따라 가니, 드넓은 평화염전을 만나 좌측 길로 간다.
< 14:25, 서해랑길(역방향 종점, 9.3km)와 동서트레일(몽산포항, 6.6km)이정표 >
< 14:37,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 갯벌체험장 전 펜션마을 >
< 14:42, 진산리 갯벌 체험장(멀리 나가 체험하는 모습도 보여) >
태안읍(南山里)이 남면(榛山里)으로 바뀌며 썬스톤 풀빌라 입구이다. 해안 옆에 있어 지나치는데, 서해랑길(역방향 종점, 9.3km)과 동서트레일(몽산포항, 6.6km)이정표가 각각 세워져 있다. 몽산포항까지 같이 가는 듯한데, 오늘의 종점은 몽산포항에서 2.7km를 더 걸어야 함을 알려준다. 갯벌 체험장 전에 있는 펜션마을이 두루누비 중간 ④필수경유지이다. 펜션 무인카페가 있을 정도로 숙소가 많아 길가에 여행 온 어린들이 놀고 있다. 진산리 갯벌 체험장에 입구에서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보니, 먼 갯벌에는 조개 캐는 체험을 하고 있다.
< 14:50, 산과 논이 함께하는 마을 길 따라 걷고 >
< 15:00, 진산리(榛山里)서 몽산리(夢山里)로 바뀐, 건너편은 건설 중단 리조트 >
< 15:13, 태양광 발전 단지 옆을 지나 >
갯벌 체험장 앞에 섬처럼 불쑥 튀어나온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고갯길을 넘는다. 고갯길을 내려가니, 산과 논이 함께하는 마을길이 계속 이어진다. 오늘 코스의 난이도가 쉬움이라 그러한지, 거리는 멀더라도 높이 오르내리지 않아 다행이다. 진산리(榛山里)서 몽산리(夢山里)로 바뀌더니, 갯벌 체험장 입구에서 주민과 이야기 나눴던, 건설공사 중단되어 방치되고 있는 리조트 건물을 보니 흉물스럽다. 가까이 다가서니 공사현장 출입문에는 리조트 명이 기재되어 있다. 중단된 리조트 단지를 지나니, 태양광발전시설단지 옆으로 걷는다.
< 15:25, 두루누비 중간 ⑤필수경유지, 마을 중앙을 통과 >
< 15:31, 레인보우 캐슬 리조트 고갯길을 넘어 >
< 15:42, 마을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져(이정표 종점: 4.2km) >
종점이 몽산포해수욕장(夢山浦海水浴場)인데, 동네가 진산리(榛山里)에서 몽산리(夢山里)로 바뀌고, 두루누비 중간 필수경유지도 마지막 ⑤번째를 통과하였다고 하니 종점이 머지않은 것 같아 반갑다. 레인보우 리조트 표시석을 좌측에 두고 차도로 직진하니 경로 이탈이라 하여, 되돌아와 리조트 안쪽 길로 고개를 넘는다. 길가 독채 1호 건물 앞에 앙증맞은 인형들을 나열해, 걷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마을길 사거리 이정표는 18.6km 걸어 왔고, 종점은 4.2km(몽산포항: 1.8km) 남았다고 하니,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노을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
< 15:54, 몽대로를 만나 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갔다 좌측 몽산포항으로 >
< 16:07, 몽산포항 포토 존에서 사진 한 장 남기고 >
< 16:18, 고갯길 오르니, 몽산2리 다목적회관 >
몽대로 차도를 나오니 몽산2리 버스정류장이 있고, 코스는 차도 따라 우측으로 잠시 이동했다가 좌측 몽산포항 방향으로 진입한다. 몽산포항 입구 해변에는 몽산포 추억 펜션(16:04)외 여러 숙박업소들이 즐비하다. 몽산항 포구가 나오면서 돛단배를 형상화한 포토 존에서 인증 샷을 남긴다. 몽산포항은 깨끗한 백사장에 끝없이 펼쳐진 솔밭과 노을 풍경이 아름답고, 물새 등 조류가 낙원을 이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다. 코스는 포구에서 뒤로 이동해, 고갯길을 오르니 몽산2리 다목적회관이 있다. 비수기로 펜션 들이 빈방 있다고 손님을 부른다.
< 16:26, 해송 숲 속에 있는 블루오션 리조트를 지나 >
< 16:39, 좌측에 국립공원 몽산포 야영장(앞 로터리에는 몽산포 자동차야영장) >
< 16:45, 좌측으로 길게 이어지는 몽산포해수욕장 제방 둑으로 걸어 >
몽산포 해변 따라 울창한 해송들이 우거진 길을 가자니 어두워져, 노을을 보려고 시간 맞춰 왔는데 조바심 나게 한다. 가는 길가에는 여러 펜션, 리조트, 민박, 그리고 편의점들이 많은데, 저녁식사를 할 음식점들은 보이지 않는다. 규모가 커 눈에 띄는 블루오션 리조트를 지나자, 남면(南面) 몽산리(夢山里)가 신장리(新場里)로 바뀐다. 코스는 우측 해수욕장으로 진입하게 한다. 국립공원 몽산포 야영장과 몽산포 자동차야영장을 지나 해수욕장 해변을 만난다. 해변 제방 따라 66코스 역방향 종점 안내도가 있는 몽산포관리사무소를 찾아간다.
< 16:56, 서해랑길 66코스 역방향 종점(정방향 시점) 안내도와 함께 >
< 두루누비 앱의 66코스 완주, 필수경유지 통과 따라가기 캡처 >
< 올댓 스탬프 앱의 66코스 완주 배지 획득 캡처 >
해수욕장 백사장 위 제방 둑으로 걷는데, 기대 했던 노을이 붉게 바다를 물들이기 시작한다. 요즘 표현을 인용하면 서해안 노을 맛 집 중의 하나가 몽산포해변이라고 하는데, 코스의 종점인 안내도와 사진도 어둡기 전에 찍어야 하고, 노을 사진도 멋지게 찍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바쁘다. 제방 둑으로 3~4분 걸으니 몽산포관리사무소 건물이 있고, 그 옆에 66코스 역방향 종점 안내도(태안군 남면 신장리)가 있어 먼저 함께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백사장 해변으로 내려가 맛 집 노을과 함께 2024년 송년 선 셋(SUN SET)을 몽산포해변에서 본다.
< 16:58, 서해안 몽산포 노을 맛 집 풍경을 배경으로 >
< 17:08, 서해안 몽산포 해변 노을 맛 집 풍경 >
< 17:31, 해변을 벗어나 면소재지 부근에 있는 피앙세 모텔(숙박료: 50,000원) >
태안에 서해랑길 코스가 11개로 오늘까지 10번 찾았는데, 당일로 새벽에 왔다가 어둡기 전에 상경하여 일몰을 본적이 없다. 여러 사정으로 1박을 결정하였지만, 일몰을 볼 수 있기를 기대 하였다. 날씨도 쾌청해야 되고, 트레킹 마치는 시간까지 맞아야 하는데 행운이 따라 준다. 대부분 역동적인 일출(日出)을 일몰(日沒)보다는 선호하고 많이 보는 듯하다. 아내와 함께 노을을 바라보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건강하게 함께 걷도록 해달라는 소망도 빈다. 해변에서 거리가 있는 면소재지 부근에 예약한 피앙세 모텔(숙박료: 50,000원)을 찾아 간다.
< 17:40, 일찍 문을 닫아 찾기 힘들었던 식당 >
< 17:45, 먹거리 식당의 메뉴 >
< 17:31, 삼겹살 600g에 소주와 맥주로 저녁식사 >
해수욕장 주변에 숙소들이 많은데, 대부분 식사를 자체 해결이 되어서인지 음식점들이 없다. 숙소 1층 건물에 바지락 해물 칼국수집이 있어 룸 키만 받고 일찍 갔으나 영업이 끝났다. 비수기이다보니 어두워지면 음식점들이 영업을 종료한다고 한다. 배낭을 풀어 놓지도 못하고 큰 거리까지 나가 영업 중인 음식점을 찾는다. 다행이 단체 예약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음식점이 있어, 삼겹살과 소맥을 한잔씩 하면서 길었던 66코스를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본 일몰 중에서 제일 멋진 노을 맛 집 으로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추억이 된 트레킹이 되었다.
'7) 둘 레 길 > ⑦서해랑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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