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츠키구마 파크골프장 개요

1) 위  치  : 2 Chome-18-21 Tsukiguma, Hakata Ward, Fukuoka, 812-0858

2)코스구성: 18홀 규모(OUT, IN 코스)

3)예약방법: 부산소재 여행사 예약

4)이용요금: 대인 200(,,祝日 500), 소인 100(,,祝日 300)

5)대중교통: 여행사 주관 일본 관광 전용버스로 이동

6)기 타(문의처): 092-504-5333

 

츠키쿠마(TSUKIGUMA) 파크골프장 투어 및 라운딩 후기

  여행을 겸한 파크골프장 투어 마지막 날 예기치 못한 비가 내린다고 하여 난감하다. 3일간 숙박하였던 구마모토현의 기쿠치시를 떠나 북쪽에 있는 후쿠오카현의 후쿠오카시로 이동한다. 숙소를 출발(8:30)할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고속도로 진입(8:56)하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점차 제법 거세진다. 고속도로 휴게소(9:40~10:00)에서 쉬는 동안 밖을 나가니, 도저히 파크골프를 칠 수 없을 정도의 비가 내린다. 오후에 비가 개인 다는 예보를 기대하며, 오전 일정인 시내 카네노쿠마(Kanenokuma) 파크골프장 18홀 라운딩은 포기한다. 

                           < 9:42, 고속도로 기산 휴게소에서 쉬었다 >

                             < 10:40, 라라포트 쇼핑몰 정문(건담 로봇) >

                   < 11:45, 쇼핑을 마치고 6월에 간다는 북해도(아이스크림 코너) >

  버스에서 가이드는 비로 인해 오전 일정의 변경 의사를 묻는다. 우산 쓰고 걸으면서 관광하는 신사(神社)와 비와 전혀 무관한 대형쇼핑몰 쇼핑 중에 택일하라고 다수결에 붙인다. 거수로 결정하는데 신사 관광은 저 혼자이고, 그 외는 모두 쇼핑몰이다. 정문 입구에 있는 대형 로봇 건담이 일행들을 환영하는데, 옛날 인기 있었던 로봇 명칭들을 떠오르게 한다. 대형마트, 3 코인 점, 다이소, 유니클로 등을 돌아본다. 골프를 함께한 형제,자매님과 쇼핑 후에, 북해도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맛있게 먹는다. 북해도 6월에 간다니, 같이 신청 약속한다.

                        < 11:50, 맛있는 북해도 아이스크림(400)과 함께 휴식 >

                           < 12:48, 후쿠오카 타워 1층 렌가 클럽 레스토랑 >

                                    < 12:54, 우동정식으로 점심 식사 >

  코너 매장에는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북해도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쇼핑몰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한다. 타워 전망대는 최고 높이 3개 층(116m, 120m, 123m)이뤄져, 오르면 후쿠오카 시가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전망(대인:1,000)할 수 있다. 1층 매표소 건너편에 있는 렌가 클럽 레스토랑에서 우동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다. 우동 그릇 밑에 일정시간 예열 시키는 장치가 있어 우중에 따뜻하게 먹으니 맛있다. 식후 타워에 오르나 기대했는데, 가이드는 비가 와 시야가 제로라고 위로한다.

                           < 14:09, 도심 주택가 공원에 있는 파크골프장 입구 >

                                     < 14:14, 관리 사무실 입구 모습 >

                                        < 14:19, 매표소 및 안내 창구 >

  후쿠오카 타워에서 파크골프장으로 가는 사이, 비의 양은 줄었지만 계속 내리고 있어 라운딩이 가능할지 걱정하며 이동한다. 도심의 주택가 공원에 자리한 츠키쿠마 파크골프장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계속 내린다. 관리사무실에서는 지금은 입장객이 하나도 없지만 날이 갠다고 하여 오픈 중이라 한다. 비가 내리고 있으니 자유의사에 맡겨 라운딩 할 회원만 버스에서 내리라 한다. 절반 정도만 우비를 입고 버스에 내려 관리사무실로 입장한다. 18홀 규모인 도심형 파크골프장은 공원 안에 조성되어 있고,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라 한다.

                             < 14:20, 관리사무실에 비치된 스코어 카드 >

                            < 14:21, 관리사무실 나오면 코스 안내도 >

                   < 14:21, 비가 내리고 있어 안내도와 함께 인증 샷을 먼저 >

  도심에 있어 누구나 쉽게 와서 운동할 수 있게 입장요금도 200엔으로 저렴하고, 자동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치된 스코어 카드를 보면 옛날 일반 골프장에서 사용하던 OUT IN 코스 명이 그대로 사용한다. 1개 코스가 끝나면 1홀부터 시작하지 않고, 이어서 10홀부터 18홀까지 있어 이색적이다. 관리사무실에서 구장으로 나오니, 안내도가 좌측은 OUT(A)코스이며 우측은 IN(B)코스라 설명한다. 비가 더 많이 내리면 중간에 철수할지 몰라, 라운딩 후에 코스안내도와 함께하는 인증 샷을 오늘은 시작하면서 찍고 1번 홀로 간다.

                      <  14:25,  OUT 코스  1번홀,   PAR 3,  35M(그린이 우측에)  >

                            <  14:27,  OUT 코스  2번홀,   PAR 4,  50M  >

                                 < 14:29, 2번 홀 그린과 홀 컵 >

  3일 동안 함께 라운딩 했던 형제,자매님은 연세도 많으시어, 버스에서 쉬겠다고 하여 아내와 둘이 라운딩을 한다. 비가 내리고 있으니, 같이 온 일행들도 절반정도만 내려와 공을 친다. 도로 옆 펜스가 쳐진 1번 홀은 거리가 35m로 짧은데, 페어웨이 끝나는 곳에서 우측으로 굽어져 홀 컵 깃발이 잘 보이지 않는다. 페어웨이 좌측방향으로 거리를 줄여 공략한 후 세컨드 샷으로 붙여 파 세이브 한다. 2번 홀은 약간의 경사 내리막 페어웨이가 무난한 편이다. 50m의 짧은 PAR 4홀인데 비가 내려, 구르지 않아 평소보다 강하게 쳐서 파 세이브 한다.

                  <  14:30,  OUT 코스  3번홀,   PAR 5,  60M(좌측 도그레그 홀)  >

                   < 14:31, 3번 홀 굽는 도그레그 홀(세컨드 샷 모습을 주관 사장님께서) >

                   <  14:33,  OUT 코스  4번홀,   PAR 4,  40M(오르막 언덕)  >

  1999년 오픈한 오래된 츠키구마 파크골프장은 공원과 골프장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도심에 있으면서도 공원에 조성된 골프장 안에는 나무가 울창하고 코스 레이아웃이 전략적이다. 언듈레이션(기복)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한다. 2번 홀에서 계곡 아래로 내려 왔다 하면, 3번은 좌측으로 꺾인 도그레그 PAR 5 홀로 언덕 위로 오르기가 쉽지 않다. 티샷이 굽어지는 곳까지 보내고, 세컨드 샷을 그린에 붙여 한 타를 줄인다. 4번도 언덕 위를 향해 오르는데, 티샷 볼이 그린을 넘어 O.B가 나서 보기를 한다.

                    <  14:35,  OUT 코스  5번홀,   PAR 4,  45M(S자형페어웨이)  >

                       < 14:38, 주변으로 흐르는 포대그린이 어렵게 >

                          <  14:35,  OUT 코스  6번홀,   PAR 3,  28M  >

  한 홀씩 지나다 보니, 국내에서 자주 찾는 잠실 파크골프장과 비슷하다. 신중하지 아니하면 타수를 잃는 난이도가 있다. 두 구장은 오래된 파크골프장으로 공원 안에 있고, 거리가 보편적으로 짧으면서 쉽지 않다. 능선위에 있는 듯한 5번 홀은 페어웨이가S자형으로 굽어져 있어 티샷이 중요하다. 굽은 것을 의식하지 않고, 홀컵 깃발을 보고 제 거리 보다 짧게 똑바로 공략하여 그린가까이 보낸다. 세컨드 샷으로 그린 홀컵에 붙여 버디를 한다. 6번 홀은 경사와 그린이 우측으로 굽어져 있어, 약간 그린 좌측을 보고 공략하여 파 세이브 한다.

                          <  14:41,  OUT 코스  7번홀,   PAR 3,  28M  >

                         <  14:43,  OUT 코스  8번홀,   PAR 3,  28M  >

                                  < 14:43, 8번 홀 그린과 홀 컵 >

  시간이 경과하여 OUT 코스가 끝나갈 무렵은 비가 그치기 시작하자, 버스에서 라운딩을 망설였던 형제,자매님을 비롯한 대부분의 일행들이 필드로 나와 운동을 하신다. 구장은 우리 일행들만 거의 2명씩 조를 이뤄 라운딩 하고, 일본인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파크골프의 선풍적인 열기를 일본까지 와서 보여 주는 듯하다. 연속하여 3개 홀(6,7,8)PAR 3이고, 거리도 28m로 같다. 7번 홀은 오르막이고, 8번 홀은 관리사무실을 향해 가는 평지이다. 두 홀 모두 조심스럽게 투 온 작전으로 공략하여 3개 홀 모두 파 세이브를 한다.

                     <  14:45,  OUT 코스  9번홀,   PAR 4,  40M(좌측 도그레그 홀)  >

                       <  14:47,  IN 코스  10번홀,   PAR 4,  41M(좌측 도그레그 홀)  >

                            <  14:50,  IN 코스  11번홀,   PAR 3,  22M  >

  OUT 코스의 마지막 9번은 거리가 짧은(40m) PAR 4 홀이지만 좌측으로 꺾어지는 도그레그 홀이다. 티 박스 옆의 물 엉덩이에는 물이 많이 고여 있는 악조건에서도, 짧게 두 번에 나눠 공략하여 파 세이브를 한다. 4번 홀에서 O.B를 내었지만, OUT 코스의 스코어는 32타로 선방하였다. 옛 명칭인 IN 코스는 이해가 되지만, 시작 홀이 10번인 것은 처음이다. 스코어카드, 홀 안내표시판, 홀컵 깃발 모두 동일하게 사용한다. 10번 홀은 직접 공략하여 그린 가까이서 컵인 하여 이글 한다. 11번은 파크골프장에서 제일 짧은 홀로 약하게 쳐 파 세이브 한다.

                 <  14:53,  IN 코스  12번홀,   PAR 5,  89M(우측 도그레그 내리막 홀)  >

                               < 14:54, 12번 홀 그린과 홀 컵 >

                         <  14:56,  IN 코스  13번홀,   PAR 4,  33M  >

  12번은 IN 코스에서 제일 긴(89m) PAR 5홀로 페어웨이는 내리막 경사에 우측으로 굽은 도그레그S자형이다. 티 박스에서는 그린이 보이지 않아 굽은 지점까지 보내고, 세컨드 샷을 그린 좌측 코너 O.B 흰 말뚝을 보고 공략한다. PAR 5 이기에 여유 있는 공격이 화를 불러 보기에 머문다. 그린 뒤에는 현대식 가옥들과 학교에서 하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평화로운 전경의 마을 풍경이다. 내일 귀국 비행기를 탈 후쿠오카 공항이 옆에 있어 이착륙하는 소음이 고요함을 자주 깬다. 13번 짧은 PAR 4 홀로 페어웨이 코스 따라 공략하여 버디를 한다.

                                   <  14:58,  IN 코스  14번홀,   PAR 3,  29M  >

                                 <  15:00,  IN 코스  15번홀,   PAR 4,  50M  >

                                <  15:02,  IN 코스  16번홀,   PAR 3,  27M  >

  오르막인 짧은 PAR 3인 14번 홀은 거의 일직선의 페어웨이로 쉽게 생각하고 티샷 했는데, 러프로 들어가 세컨드 샷으로 그린에 올리지 못해 보기에 머문다. 15번 홀은 좌측으로 굽은 약간의 도그레그 홀에 내리막이라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욕심 내지 않고 두 번에 나눠 그린에 올리고, 두 번에 나눠 컵인 하여 파 세이브 한다. 16번 홀은 짧은 PAR 3홀로 똑바로 공략하여 파 세이브 한다. 비는 그치고 개여 우비를 벗어야 할 정도이다. 오전, 오후 나눠 시내의 두 개 파크골프장을 찾기로 했는데, 두 번째 만이라도 라운딩을 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 15:03, 16번 홀 그린과 홀 컵 >

                                 <  15:04,  IN 코스  17번홀,   PAR 3,  24M  >

                                  <  15:06,  IN 코스  18번홀,   PAR 4,  43M  >

  짧은 17번 홀은 그린이 오르막 앞에 있어 세게 티샷 하니, 그린을 지나 O.B 내어 더블보기이다. 짧고 경사가 있는 홀 일수록, 힘의 조절이 필요하다. 18홀도 오르막에 좌측으로 굽었지만, 페어웨이의 코스대로 공략하여 파 세이브 한다. IN 코스 9홀의 스코어는 34타이고, OUT 코스가 32타여서 전체는 66타 이븐이다. 우중 날씨에 처음 온 파크골프장이었기에, 타수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비가 그치어 218홀 라운딩을 마치고, 9홀을 추가해 전체 45홀로 마감한다. 추가한 27홀은 날씨가 개여 잘 치려다 O.B를 많이 내, 타수는 의미가 없어 생략한다.

                                    < 15:08, 18번 홀 그린과 홀 컵 >

                    < 16:20, 순서가 바뀌어, 라운딩 종료 후 1번 홀 티샷 인증 샷 >

                   < 16:23, 종료하고 파크골프장을 나오면서 IN 코스의 전경을 >

  골프장을 출발(16:30)하여 인근에 있는 동장사(東長寺, 도초지)를 관광하기로 한다. 출퇴근 시간인지 교통정체가 심해, 마감시간(17:00)을 넘겨 포기하고 예약한 샤브샤브 음식점으로 간다. 우리의 샤브샤브와 비슷하나, 초밥과 튀김 등이 일부 추가로 나온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인 캐널시티(CANAL CITY) 워싱턴 호텔에 도착(18:30)하여 여장을 푼다. 가이드가 추천하는 쇼핑몰, 분수 쇼, 강가 포장마차를 아내와 함께 둘러보고 여행 마지막 밤을 보낸다. 여행의 마지막 5일째는 호텔 뷔페식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를 출발(9:00)하여 시작한다.

                              < 17:12, 시내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

                                < 17:21, 샤브샤브 음식의 상차림 >

          < 18:30, 1박한 캐널시티 와싱턴 호텔(CANAL CITY WASHINGTON HOTEL) >

  일부회원은 오전 일정을 조정해, 어제 우천으로 취소된 카네노쿠마(Kanenokuma) 파크골프장으로 가서 18홀 라운딩을 하고 싶은 아쉬움을 말하지만 어렵다. 일정인 면세점에 도착(9:30)하여 쇼핑 후에, 걸어서 하카타 포트 타워(10:00)에 오른다. 후쿠오카 공항으로 이동(10:40)해, 대한항공(KE792) 비행기 탑승(2+4+2)후 이륙(13:45)한다. 기내에서 주는 샌드위치와 캔 맥주를 먹자마자 인천공항에 도착(15:10)하여 모든 여행 일정을 종료한다. 의미 있는 파크골프투어 이었고, 여러 회원과 즐거운 시간 보내었으며, 주관한 투어 사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수적인 짧은 관광일정은 별도로 정리하여 소개 하겠습니다.

 

 

                                   2026. 3. 6.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츠키쿠마파크골프장서 라운딩을 마치고서...

 

 

Posted by 프코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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