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청양군 청남면 왕진나루파크골프장 개요

1) 위  치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367 (금강둔치)

2)코스구성: 36홀 규모(칠갑 A, 금강 B, 청양 C, 왕진 D 코스)

3)예약방법: 관내거주자- 현장접수/ 관외거주자- 온라인 예약(청양군청 홈페이지)

4)이용요금: 청양군민- 2,000/ 관외거주자- 7,000(지역 상품권 5,000원 환급)

5)대중교통: 청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km(택시, 3343,000)/ 농어촌버스 운행

6)기 타(문의처): 041-940-4864/4862(청양군 문화체육팀)

 

청양 왕진나루파크골프장 투어 및 라운딩 후기

  파크골프를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인신규 100개 파크골프장 라운딩실현을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으로 이틀 연속 충청권 구장을 찾는다. 3, 4월은 잔디 보습 및 생육기간으로 대부분 파크골프장이 문을 닫아, 2월이라도 신규 골프장을 많이 찾으려 한다. 자주 이용하는 사랑나무 밴드에 신청하고, 어제처럼 오후 라운딩 하는 것으로 늦게 사당역 공영주차장에서 출발(8:30)한다. 위치상으로 어제 서천보다 청양이 가깝지만, 하루에 왕복 4시간 정도 버스 타고 이틀간 가려고 하니 무리가 따른다. 이제 충청권 아래의 지역은 숙박이 필요한 듯하다.

                   < 12:10, 왕진나루 파크골프장 입구(버스에서 하차하여 도로 따라) >

                         < 12:12, 왕진나루 파크골프장 관리실(접수처 및 매표소) >

               < 13:13, 입구 좌측 운영 중인 C(청양)코스 및 D(왕진)코스 종합안내도 >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서 쉬었다(9:32~9:44),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해 금강 둔치에 있는 왕진나루골프장에 도착(10:44)한다. 골프장 예약시간이 오후타임(13:00~17:00)이어 티켓팅을 먼저하고, 청남면 면소재지로 점심식사 하러 나간다. 후기 말미에 소개하는 한식뷔페 식당(12,000)에서 점심식사(11:10~11:55)하고, 골프장을 다시 찾아 라운딩 준비한다. 오늘 비용은 회비 30,000원에 식대 12,000원은 개별 부담한다. 기존 18(A.B코스)은 대회를 치러 휴식하고, 확장 신설한 18(C.D코스)만 개방해, 전체 36홀 라운딩을 못하여 아쉽다.

                   < 13:14, 입구 우측, 휴식중인 A(칠갑)코스 및 B(금강)코스 종합안내도 >

                       < 12:15, 운영 중인 C(청양)코스 및 D(왕진)코스의 스코어카드 >

                             <  12:57,  C 코스  1번홀,   PAR 3,  51M  >

  어제와 달리 골프장에서 일찍 라운딩을 허락해줘 마감시간(17:0016:30)30분 앞당길 수 있어 좋았지만, 반쪽 18홀 라운딩만 할 수 있어 유감이다. 골프장 소개 정보를 인용하면, 청양의 왕진나루는 부여의 구두래 나루와 마주한 금강변의 유서 깊은 나루터로, 그 역사성과 풍경을 살려 조성되었다. 자연과 어우러진 코스 구성과 잘 정비된 잔디, 탁 트인 강변 조망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금강을 바라보는 관리실 기준으로 우측 A. B코스는 통제 중이고, 강남에 사시는 부부와 조인한 우리 팀은 좌측에 있는 C. D코스로 간다.

                           < 12:58, 1번 홀 그린은 페어웨이 연속으로 구분이 없음 >

                                   <  12:59,  C 코스  2번홀,   PAR 4,  76M  >

                                   <  13:02,  C 코스  3번홀,   PAR 3,  46M  >

  C코스부터 라운딩 하려니 대기 줄이 길어, D코스로 출발했지만 편의상 늦게 친 C코스부터 소개한다. 최근 신설된 골프장답게 안전을 위한 경계 그물망이나 철책이 없다. 대신 홀 간의 경계 및 그린 뒤에도 둔덕을 높이어, O.B 흰 말뚝이 전혀 보이지 않아 좋다. 말뚝을 보면 항상 불안하고, 샷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생하는데, 마음껏 칠 수 있다. 1PAR3 홀은 우측 둔덕 밑으로 공이 지나도록 티샷하면 홀컵 가까이 붙이어 파 세이브 한다. 2번 홀 페어웨이는 고랑을 파놓은 것처럼 양쪽이 아늑하게 감싸, O.B 날 우려가 없으니 파 세이브 한다.

                                     <  13:05,  C 코스  4번홀,   PAR 4,  65M  >

                                      <  13:06,  4번 홀  포대그린과 홀 컵  >

                         <  13:08, 골프장 옆에도 넓은 공간, 금강 건너편은 부여  >

  페어웨이와 연결된 같은 잔디 그린으로 인조잔디와 달리 예민하지 않아, 퍼팅이 어렵지 않아 수월하다. 3번 홀은 페어웨이는 무난한데, 포대그린을 만들고 난이도를 높이었다. 솥뚜껑처럼 경사가 있는 그린에 홀컵은 경사진 바닥 가까이 홀컵을 만들어 놓아, 여러 차례 오르락내리락 하다가 보기를 한다. 4번 홀이 끝나고 나니 멀리 바라보던 금강이 옆으로 다가와 가까이서서 흐른다. 광활한 둔치는 앞으로 개발만 하면, 더 많은 파크골프장을 확장할 여유가 있다. 그린의 경사가 4번 홀 보다 심하지 않아, 한 타를 줄이는 퍼팅을 하고 기뻐한다.

                                  <  13:09,  C 코스  5번홀,   PAR 4,  69M  >

                                <  13:11,  C 코스  6번홀,   PAR 5,  127M  >

                               <  13:16,  C 코스  7번홀,   PAR 3,  51M  >

  C코스 5번 홀은 티 박스 앞 페어웨이부터 지그재그로 둔덕을 3~4개 간격을 두고 만들어 놓았다. 굴려서 공을 치면 몇 번째 둔덕을 맞고 어느 방향으로 튀어갈지 모르는 난이도이다. 생각다 못해 습기가 많은 곳에서 뛰어 올려 치던 연습방법으로 티샷 하니, 맞더라도 뒤쪽에서는 크게 튀지 않아 한 타를 줄이게 된다. 5번 홀 부터는 우측에 금강이 흐르고 있어, 페어웨이 우측은 O.B 말뚝이 있어 조심하게 된다. 6번 홀도 전 홀과 같이 좌측 O.B존이 없는 둔덕 방향을 보고 친다. 127m나 되는 롱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연속 3개 홀 줄버디이다.

                                 <  13:20,  C 코스  8번홀,   PAR 4,  92M  >

                   < 13:21, 9번 홀 그린도 솥뚜껑 모양(중앙에 홀컵이 있어 다행) >

                               <  13:22,  C 코스  9번홀,   PAR 3,  59M  >

  7PAR 3홀은 좌측으로 굽은 도그레그 형에 오르막이어 약간 세게 쳐야 한다. 해저드(빨간) 말뚝 옆으로 가까이 공을 보내, 그린만 보이면 좋은 지점이다. 우측 넓은 공간으로 안전하게 멀리 공략하게 되면, 그린 앞의 둔덕을 넘겨 안착시키는 어려움이 있어 두 번째 보기를 한다. 8번 홀 페어웨이는 무난한데 우측으로 숨은 그린이 솥뚜껑으로 어려운데, 세컨드 샷을 홀컵이 있는 정상부위에 안착시켜 한 타를 줄인다. 9번 짧은 홀은 그린이 우측 언덕 위에 숨어있어 두 번에 나눠 공략하고, 그린 주변에 언듈레이션이 있어 퍼팅에 주의해야 한다.

                       < 13:24, 그린 주변에 언듈레이션이 있는 9번 홀 그린과 홀컵 >

                                <  12:20,  D 코스  1번홀,   PAR 3,  52M  >

                               < 12:21, D 코스 1번 홀 티샷 하는 모습 >

  최근 신규 파크골프장을 찾아 전반 9홀 동안 31타는 처음 베스트 스코어 같아 기쁘다. 지금까지 다녀 본 파크골프장들은 안전을 위해 홀과홀 사이나 티 박스 주변에 그물망을 설치하나 여기서는 그물망을 찾아 볼 수 없다. 일반 골프장처럼 흉물스런 그물망이나 철책 등이 없는, 나에게 맞는 파크골프장을 찾은 것 같다. 왕진나루는 청양군의 청남면 왕진리(汪津里)에 있는 나루터이다. 금강을 사이에 두고 부여의 구두래나루와 마주 보는 곳에 위치한다. 당초 금강변 파크골프장의 명칭을 왕진나루 파크골프장으로 개명한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 12:23, 1번 홀 그린과 홀컵 >

                               <  12:24,  D 코스  2번홀,   PAR 4,  73M  >

                               <  12:28,  D 코스  3번홀,   PAR 3,  49M  >

  강가의 C(청양)코스 9번 홀을 끝내니, 도로 쪽 바로 옆에 D(왕진)코스 1번홀이 있어 바로 이동한다. 대부분 1번 홀과 9번 홀에 난이도를 많이 두지 않아 쉬운 편이다. 1번 홀은 곧게 뻗어 있는 페어웨이 따라 곧게 치니, 가볍게 파 세이브 한다. 2번 홀의 페어웨이는 둔덕이 2~3개 있고, 좌측으로 흐른다. 홀컵이 있는 그린도 우측 코너에 있어 우측 방향 공략해 파 세이브 한다. 4번 홀은 페어웨이를 똑바로 공략하여 그린에 올리고 2타를 줄이는 이글을 처음 한다. 홀 앞에서 기다리던 주민들은 기존 A. B코스가 적당한 난이도가 있어 재미있다고 한다.

                                 <  12:32,  D 코스  4번홀,   PAR 4,  90M  >

                                <  12:32,  D 코스  5번홀,   PAR 4,  90M  >

                                 < 12:37, 5번 홀 완만한 포대 그린과 홀컵 >

  정확하게 언제부터 A, B코스를 휴식하고, C, D코스만 운영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주민들은 그동안 사용했던 구장에 익숙해져 그리워하시는 것 같다. 처음 온 우리들은 새로운 스타일의 일반 골프장처럼 조성해 놓아 마음껏 칠 수도 있고, 스코어도 좋게 나와 C, D코스가 좋은 것 같다. A, B코스는 라운딩은 못하지만, 지금까지 쳐오고 치던 파크골프장과 대동소이 할 것 같다. 4번 홀과 거리가 같은 5번 홀은 좌측 언덕 아래 끝과 그린깃대 사이로 공략하여 파 세이브 한다. 6번은 짧은 홀로 똑바로 공략하면 그린이 어렵지 않아 파 세이브 한다.

                                <  12:38,  D 코스  6번홀,   PAR 3,  56M  >

                                <  12:41,  D 코스  7번홀,  PAR 4,  84M  >

                               <  12:45,  D 코스  8번홀,   PAR 5,  130M  >

  조인하여 함께한 강남 부부 팀의 부인께서 6번 홀에서 홀인 원하여 축하하여 준다. 7번 홀은 그린 우측으로 보이는 흰 O.B 말뚝 보고 공략했더니, 공은 그린을 향해서 갔지만 실수로 뒤땅을 쳐서 그린가까이 가지 못해 보기를 한다. 8번 홀은 제방 도로 아래로 길게 뻗은 PAR 5홀로 우축 제방 쪽은 O.B가 있고, 좌측은 언덕이 있어 훅이 나도 넘어갈 염려는 없다. 좌측 방향으로 공략하였더니, 공은 언덕아래방향으로 멀리 가줘 두타를 줄이는 이글을 한다. 9번 마지막 PAR 3 홀은 퍼팅의 난조로 보기를 하여 1라운드 스코어 32타로 마무리한다.

                                  < 12:49, 8번 홀 그린과 홀컵 >

                              <  12:50,  D 코스  9번홀,   PAR 3,  58M  >

                         < 12:52, 9번 홀 그린과 홀컵(뒤는 텐트 형 쉼터들) >

  1라운드 31+32=63타이고, 2라운드 36+30=66타를 기록하여, 처음 온 파크골프장에서 양호한 성적이다. 3라운드는 함께 조인한 부부께서 베스트 볼 적용 포섬 경기를 제안하여 지루하지 않게 마칠 수 있었다. 3라운드 스코어는 35+30=65타 이고, 상대와 결과는 막상막하 타이를 이루었다.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지금까지 많이 보아 온, 안전을 위한 홀과 홀 사이 그리고 홀 티 박스 주변에 설치해 놓은 그물망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는 일반 골프장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풍광은 비슷하다.

                             < 16:21, C, D 코스 라운딩을 마치고 종합안내도 앞에서 >

                             < 11:10, 오전에 일찍 점심 식사한 한식뷔페 양조장집 >

                                < 11:22, 한식뷔페에서 담아 온 식단으로 점심식사 >

  중식한 양조장집 한식뷔페(청양군 장평면 관현리 192-1 소재)는 직접 농사지은 식단이라는 자부심처럼 맛도 있었다. 파크골프장 오후 운영시간(13:00~17:00, 오전 9:00~13:00)보다 30분 앞당긴 430분에 마감하고 상경 길에 오른다. 입장 휴게소에서 쉬었다(17:40~17:50)가 고속도로를 나왔는데, 남부순환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이뤄 19시경 사당역에 도착한다. 이번 2월 달은 날씨도 춥고, 무릎도 좋지 않아 파크골프를 자제하려 했는데, 남은 약속도 많아 1월보다 더 바쁜 것 같다.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파크골프를 쳐서, 잘 버티고 있는 편이다.

 

 

 

                                         2026. 2. 20. 충남 청양 왕진나루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치고서...

Posted by 프코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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