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다목적잔디광장(왕숙천)파크골프장 개요

1)  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241

2)코스구성: 18홀 규모(정규- A코스 7홀 + B코스 9홀=16홀, 연습구장- 2)

3)예약방법: 관내거주자만 이용가능(남양주시민 전용) 선착순

4)이용요금: 무 료

5)대중교통: 경의중앙선 및 8호선 구리역에서 도보 15분소요(거리: 989m)

6)기 타(문의처): 031-560-1328(남양주 도시공사 체육문화센터)

 

                            < 9:40, 왕숙천 제방위에서 내려다본 파크골프장 전경 >

             < 9:42, 둔치로 내려와 골프장으로 가는 연습구장 및 쉼터(소지품거치대)를 통과 >

                         < 9:28, 연습구장(A코스 8~9홀 포함) 및 좌우 몽골천막 쉼터 >

 

. 다목적잔디광장(왕숙천)파크골프장 투어 및 라운딩 후기

  왕숙천 골프장이 10년 전 남양주 전역을 걷는 다산길(13코스, 169.3km)을 완주(2016.3~12)할 당시에 11코스(수목원길, 광릉내대궐터)구간에서 왕숙천을 걸었던 진접읍 팔야리에 있는 줄 알았는데, 한강 유입되기 전에 있다. 왕숙천의 유래는 많지만, 왕자의 난을 일으킨 태종(이방원)이 함흥차사인 아버지 태조(이성계)를 부친의 사부인 무학대사를 보내 환궁하게 한다. 돌아오는 중에 이 마을에서 여덟 밤을 잤다고 하여 팔야리, 마을 앞 하천은 왕숙천(王宿川)이 되었다. 경의중앙선 및 8호선 구리역에서 걸어 왕숙교를 건너니 남양주시이다.

                            < 9:48, 다목적잔디광장(왕숙천)파크골프장 이용안내문 >

               < 계단 위 제방에 있는 코스 안내도를 보완(A코스 1~2번 홀이 8~9번 연습구장으로) >

                             < 9:49, 파크골프장 출입문(A, B코스 공용) >

  시경계인 경춘로 다리를 건너자 위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가 지난다. 고가 아래로 우회전하여 왕숙천 제방 위로 걸으니, 우측 둔치에 남양주 다목적잔디광장이 있다. 각종 체육시설 및 야외 운동기구, 파크골프장, 쉼터 휴게실, 화장실 등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가 골프장 연습구장으로 들어가니, 좌우에 휴게실을 겸한 소지품 거치대가 있어 준비를 한다. 연습구장을 나와 파크골프장 출입문 앞으로 가니 코스 안내도가 없다. 주변을 찾아보니 계단 위 제방에 있어 보완한다. 어떤 사유인지, A코스 1~2번 홀이 8~9번 연습구장으로 바뀌었다.

                      < 9:50, 좌우 A, B코스에 각각 순서 결정하는 골프채 거치대 >

                        <  9:59,  A 코스  1번홀,   PAR 4,  80M(종전 코스안내도: 3번홀)  >

                       <  10:02,  우측(왕숙천 방향)으로 기우러진 1번 홀 그린과 홀컵 >

  공식구장의 규모는 A코스 7(1~ 7번홀)B코스 9홀로 전체 16홀이고, 연습구장 3개 홀 중에 2개 홀을 임시 A코스 8~ 9번 홀로 사용한다. 파크골프장도 부르고 있는 왕숙천이란 문구는 찾을 수 없고, 다목적잔디광장(남양주도시공사)이라 표시되어 있다. 출입문으로 입장하니 남양주시민들이 순서를 결정하는 골프채 거치대에 채를 놓고 차례를 기다린다. 좌우 A, B코스에 각각 설치하여, 코스가 끝날 때마다 기다리는 번거로움이 있다. 1(종전 3번홀)80mPAR 4 홀로 페어웨이가 왕숙천 방향으로 기우러져, 그린 좌측 끝을 향해 공략한다.

                     <  10:06,  A 코스  2번홀,   PAR 5,  111M(페어웨이 경사 및 둔덕이)  >

                      <  10:15,  A 코스  3번홀,   PAR 4,  96M(전면 멀리 구리타워 조망)  >

                    <  10:18,  3번 홀 그린과 홀 컵(한강 방향 끝, 밖은 운동시설) >

  1번 홀 그린을 보니, 페어웨이처럼 우측으로 흐르는 긴 인조 잔디그린이다. 전체 구장의 그린이 제일 싫어하는 인조잔디가 예상되어 퍼팅으로 고전할 것 같다. 티샷을 잘하여 그린 엣지에 붙였지만, 오르내리는 퍼팅으로 보기를 한다. 2번 홀은 이 구장에서 제일 긴 PAR 5인데, 티 박스 앞부터 경사와 언듈레이션이 심해 약간 띄워 침이 유리할 듯하다. 티샷한 공이 둔덕을 맞고 방향을 바꾸더니, 우측 경계 그물망 밑을 뚫고 O.B를 내어 더블보기를 한다. 3번 홀까지 페어웨이는 왕숙천을 향한 경사가 있어, 조망되는 구리타워 방향 좌측으로 친다.

                       <  10:20,  A 코스  4번홀,   PAR 3,  48M(유턴해 출발 1번 홀 향해)  >

                                  <  10:22,  A 코스  5번홀,   PAR 4,  85M  >

                              < 10:23, 5번 홀 티 박스에서 티샷 하는 모습 >

  정식 오픈(2022.4)한지 4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페어웨이 잔디상태는 양호하나, 타원형 포대그린 형식의 인조잔디가 쉽게 컵 인을 허락하지 않는다. 처음 찾아 낯가림 때문인지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3번 홀도 보기를 한다. 좌측으로 유턴하여 1번 홀을 향하는 짧은 4PAR 3 홀에 와서야. 겨우 파 세이브하고는 안도(安堵)한다. 이어지는 5번 홀은 왕숙천이 좌측에 있어 우측을 보고 티샷 해야 하는데, 반대로 페어웨이가 우측 제방 방향으로 흘러 약간 좌측을 공략한다. 티샷 공이 그린을 오버해 두 번째 O.B를 내어 더블보기 하고는 실망한다.

                        <  10:25,  5번 홀 그린과 홀 컵(그린 뒤는 바로 O.B라인) >

                              <  10:26,  A 코스  6번홀,   PAR 3,  40M  >

                                 <  10:29,  A 코스  7번홀,   PAR 4,  88M  >

  거리가 짧은 PAR 36번 홀은 경사 기울기가 제방 둑을 향하여 확인하니, 배수 통로가 제방 밑에 구축되어 있다. 거리가 짧아 그린을 직접 공략하지 않고, 짧은 게 좋다고 그린 앞에 떨어트려 파 세이브 한다. 전반적으로 다른 구장에 비해 홀 안내판의 거리가 정확하게 맞는 듯하다. 또한 PAR 4 홀들의 거리가 대부분 80~ 90m 정도로 길어 시원스럽게 티샷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7번 홀은 그린 좌측 끝을 보고 공략하는데, 많이 보면 구축물 옆의 O.B를 조심해야 한다. 처음으로 한 타를 줄이는 버디를 하고는 이제 잘 치자고 위안을 한다.

                                   < 10:31, A 코스 7번 홀 그린과 홀 컵 >

               <  10:32,  A코스  8번홀,   PAR 3,  30M(통로 건너편 연습구장 내, 종전 1번홀)  >

               <  10:32,  A코스  9번홀,   PAR 3,  40M(통로를 향해 연습구장 내, 종전 2번홀) >

  A코스 7번 홀 아웃하고서 출입구 통로로 나와 건너편 연습구장으로 진입한다. 왕숙천 변 따라 조성된 도로(자전거 및 도보)코너에 있는 출입구로 들어가면 8번 홀 티 박스(종전 2번홀)가 있다. 어떤 사유인지 정식 홀로 인정받지 못했는지, 오픈 당시에는 1~2번 홀이 이제는 8~9번 홀이 되었다. 티 박스 앞 홀 안내판은 정상적이나, 그린 홀컵의 깃발은 연습용(O)으로 되어 있다. 8번은 제일 짧은(30m) PAR 3 홀로 오르막에 좌측으로 흘러, 우측 O.B 말뚝 보고 제거리보다 길게 공략한다. 연습구장이란 선입감 때문인지 신중하지 못해 보기 이다.

                     < 10:35, 9번 홀 그린과 홀 컵의 깃발 연습용O(8번 홀도 동일) >

               < 10:39, B코스 순번 기다리다 왕숙천으로 나와(상류방향: 왕숙교, 경의선전철) >

                  < 10:40, B 코스 순번 기다리다 왕숙천으로 나와(상류방향인 한강 조망) >

  9번은 8번과 같이 거리가 비슷하게 짧지만, 티샷 방향이 정반대인 홀이다. 그린에서 우측으로 많이 흐르기에, 그린 좌측으로 40m 거리를 다 보고 공략한다. 두 홀 모두 짧으면서 연습구장에 있어서인지 모두 보기를 한다. 오전 타임에 A코스를 두 번 라운딩 했는데, 스코어는 140, 234타로 첫 적응이 힘들었다. B코스 순번 기다리기 위해 거치대에 골프채를 놓고, 기다리는 동안 왕숙천으로 나와 상류와 하류를 조망한다. 포천군 내촌면 수원산 계곡서 발원해 남양주 진접읍을 지나, 구리시와 경계를 이루며 한강으로 흐르는 38.5 지류이다.

                                       <  10:46,  B 코스  1번 홀,   PAR 4,  85M  >

                            < 10:50, 1번 홀 그린도 페어웨이와 같이 우측으로 흘러 >

                                    <  10:52,  B 코스  2번 홀,   PAR 3,  48M  >

  B코스 1번도 A코스 1번 홀처럼 한강(구리타워) 방향으로 티샷을 함으로, 하천이 흐르는 우측으로 페어웨이는 물론 그린까지 기울어져 있다. 티샷뿐만 아니라 세컨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때에도 그린 좌측으로 보내야만 한다. 그린이 경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울퉁불퉁하여 A코스 1번 홀처럼 보기를 한다. 2번 홀은 짧은 PAR 3 인데도 페어웨이 중간에 둔덕(언덕)을 많이 만들어 놓아 난이도를 두었다. 전체적인 홀들이 도그레그 형이 없는 직선형이다 보니, 쉽다 생각했는데 둔덕이 많아 공이 불규칙하게 튄다. 그린에 잘 붙여 파 세이브 한다.

                                    <  10:54,  B 코스  3번 홀,   PAR 5,  100M  >

                                         < 10:57, 3번 홀 그린과 홀 컵 >

                                     <  10:58,  B 코스  4번 홀,   PAR 3,  45M  >

   3번은 짧은(100m) PAR 5 홀은 그린도 언덕 아래로 빼어 놓아 표시된 거리보다도 짧은 것 같다. 지금까지 96m(A코스 3번홀)PAR 4 홀 같은 거리로 양쪽으로 흐르는 능선이어 똑바로 공략해야 한다. 더욱 그린을 앞으로 당겨 놓아, 뒤에는 높은 둔덕이 있어 그린을 공략하기도 쉽다. 잘 붙여 두타를 줄이는 이글하고 좋아 했지만, 오후 라운딩에서 동료 두 명이 동시에 앨버트로스(Albatross)를 하여 놀라게 한다. PAR 34번 홀은 짧은 반면 그린의 경사가 심하여, 그린에 올린다는 공략보다는 그린 앞에 떨어트려야 하는데, 무리하여 보기다.

                                          < 10:59, 4번 홀 그린과 홀 컵 >

                                  <  11:00,  B 코스  5번 홀,   PAR 4,  66M  >

                   < 11:03, 5번 홀 그린과 홀 컵(큰 나무들이 운치를 더하고) >

  A코스에서는 3번 홀이 끝나고 좌측으로 유턴하여 4번 홀부터 방향을 바꿨는데, B코스는 4번 홀이 끝나고 우측으로 유턴하여 5번 홀부터 홈으로 향한다. 5번 홀은 백 O.B 가 있어, 제 거리인 66m 보다 10m 정도 짧게 쳐야 한다. 넘치는 것보다 모자람이 좋은 것이 파크골프에 적용 되는 듯싶다. 좌측에 왕숙천이 있는데도 페어웨이 그린 근처에 둔덕이 있어, 오른쪽으로 흘러 약간 좌측으로 공략한다. 그린 근처에 맨땅과 풀이 엉성하게 자란 곳에서는 남은 거리보다 공을 세게 쳐야 된다 한다. 어려운 홀이라는데 한 타를 줄이는 버디를 한다.

                            <  11:04,  B 코스  6번 홀,   PAR 4,  53M  >

                             <  11:06,  B 코스  7번 홀,   PAR 3,  42M  >

                             <  11:09,  B 코스  8번 홀,   PAR 3,  42M  >

  B코스 후반 5번 홀부터 왕숙천과 가까이 지나는데, 수양버들로 보이는 큰 나무들이 있어 골프장 운치를 더해준다. 나무아래는 둥그런 벤치를 마련하여,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게 하였다. 티 박스가 안내판보다 뒤로 빠져 있는 6번 홀에서는 페어웨이에 있는 큰 나무 우측을 공략하는데, 실수하여 보기를 한다. 7번 홀도 좌측 왕숙천 방향으로 흐르기에 우측을 공략하여 파 세이브 한다. 전반적으로 언듈레이션이 많은 편이지만, 8번 짧은 홀은 더 심한 편이다. 그린 바로 뒤에 있는 O.B 라인을 벗어나, 4타 째 컵인 하여 보기를 한다.

                                   < 11:12, 8번 홀 그린과 홀 컵 >

                            <  11:13,  B 코스  9번 홀,   PAR 4,  56M  >

                    < 15:00, 오전, 오후 라운딩을 모두 마치고 이용 안내문과 함께 >

  마지막 9번 홀도 왕숙천이 좌측에 있지만, 좌측이 높아 좌측을 보고 공략하여 한 타를 줄인다. B코스를 마친 스코어는 33타 이븐을 하여 점차 적응해 가고 있는 편이다. A코스 9홀을 추가한 27홀 오전 라운딩을 끝내고, 연습구장에 있는 쉼터에서 간식을 하며 휴식 한다. 오후 라운딩은 135+34=69, 235+34=69타로 공교롭게 같은 스코어로 36홀을 마친다. 입춘이 지나 봄기운을 느끼는 영상의 날씨에 다소 무리가 되는 63홀 즐겁게 마치었다. 왕숙천 명문 파크골프장을 전국투어 45번째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 합니다.

 

 

 

                                     2026. 2. 11. 남양주 다목적잔디광장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치고서...

Posted by 프코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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