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 피닉스파크골프장 개요

1)  위  치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27-19

2)코스구성: 54홀 규모(1구장, A코스~ D코스. 2구장, D코스~ F코스)

3)예약방법: 온라인(공식 홈페이지 접속) 또는 전화(1899-8930) 예약

4)이용요금: 5,000/ 1

5)대중교통: 성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15분 거리

6)기 타(문의처): 010-5074-1199(문자예약: 이름, 연락처, 예약인원, 이용일자 등)

 

                         < 11:52, 성주읍 교외의 새 불고기 식당 점심식사 >

                   < 10:54, 새 불고기 식당의 메뉴판(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

                        < 11:54, 세팅되어 있는 한우 불고기 4인분 상차림 >

 

. 성주 피닉스파크골프장 투어 및 라운딩 후기

  파크골프에 입문하고서 국내 파크골프장만 찾다가, 첫 해외파크 일정이 사랑나무 밴드에서 공지되어 신청(10.17)한다.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한 지역은 아니더라도, 밑에 있는 섬 대마도(쓰시마, Tsushima)이기에 기대와 설렘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34일의 일정은, 첫날 대마도 가는 배를 타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면서 성주 피닉스파크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내려가서 1박 한다. 둘째 날 쾌속선을 타고 대마도에 가서 오후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하고, 셋 째날 오전에 같은 골프장에서 라운딩 하고 오후 부산으로 이동한다.

                                 < 12:55, 성주 피닉스 파크골프장 입구 >

                         < 12:56, 피닉스 파크골프장 접수처, 매장, 종합안내판 >

                                < 13:01, 피닉스 파크골프장 스코어 카드 >

  부산 해운대에서 1박하고, 네 째날 개장한 성주 참외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 하고 상경하는 일정이다. 여행비용은 1인당 790,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나, 대마도에 파크골프장이 한 곳 뿐이어 아쉽기도 하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2차 탑승(7:30)하고, 남양주 팀이 최종 탑승(8:00)하여 부산으로 향한다. 통로를 기준으로 좌측은 서울 팀(남양주 외), 우측은 남양주 팀으로 구분하여 만석을 이룬다. 사랑나무 밴드의 박종구 대표께서는 셋째 날은 두 팀이 경기를 펼쳐, 1(5만원)~ 5(2만원)까지 총 상금 16만원을 걸겠다하니 모두 박수로 화답한다.

                                     < 13:03, 출입 허가용 손목 띠 >

                            < 13:05, 구장 입구에 있는 조형물을 지나 >

               < 13:09, 1번 홀 입구 옆은 골프연습장(순서 정하는 파크 골프채 거치대) >

                       <  13:22,  A 코스  1번홀,   PAR 5,  128M(오르막 경사)  >

  사랑나무 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이동으로, 여주휴게소(9:00~9:20) 및 선산휴게소(10:45~11:00)를 들리었다 성주군(星州郡) 성주읍에 도착한다. 주변은 온통 참외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물결을 이룬다. 참외 특산품 이외에도 사드 기지 설치 반대로 지역 이름이 많이 알려졌는데, 파크골프로 인해 미처 가보지 못한 지역을 찾게 되어 기쁘다. 골프장 인근의 새 불고기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오랜만에 먹게 되는 한우 불고기가 맛이 있다. 반찬 중에는 참외장아찌가 이색적이다. 가까이 있는 피닉스 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한다.

                         < 13:25, 언덕 위에 있는 1번 홀 그린은 인조 잔디 >

                        <  13:27,  A 코스  2번홀,   PAR 3,   44M(내리막 경사)  >

                            <  13:29,  A 코스  3번홀,   PAR 4,  64M(오르막 경사)  >

  주차장서 본 골프연습장 건물에 쓰여 진 문구 S G를 보니, 파크 골프장 이전에 S G골프클럽(PAR 3 골프장)이었음을 시사한다. 국산파크골프채를 비롯한 관련 상품으로 유명한 피닉스(Phoenix)회사에서 인수하여 조성했음을 알려준다. 접수처이자 매장인 사무실로 입장하여 수속을 받고, 입장 손목 띠와 스코어 카드를 받은 다음 구장으로 나간다. 성주 2구장은 어디 있는지 확인이 안 되고, 1구장 중에서 C. D코스는 동계 개선 보수 중에 있어, A. B코스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골프채 4개를 나란히 한 조를 이뤄 거치대에 놓고는 순서를 기다린다.

                                < 13:31, 코너에 있는 3번 홀의 그린 >

                 <  13:33,  A 코스  4번홀,   PAR 3,  47M(내리막 중앙의 나무 뒤 홀컵 깃발)  >

                          <  13:35,  A 코스  5번홀,   PAR 4,  60M(오르막 경사)  >

  오래 기다렸다가 지인과 함께 A코스 1PAR 5홀에서 출발을 한다. 오르막 경사의 언덕을 향해 있는 페어웨이는 좌측으로 흘러 우측을 보고 힘껏 티샷 한다. 다행이 공이 안 보이는 언덕위로 안착이 되어 한 타를 줄인다. 2번 홀은 내리막인 짧은 홀인데, 전체적인 골프장 모습이 산악 형으로 홀마다 올랐다 내려감이 심한편이다. 하천 부지의 평탄한 곳에서 주로 라운딩을 해서 인지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O.B를 내고 4타 째 컵인 하여 보기를 한다. 3PAR 4홀은 오르막 경사에 투 온 시켜 놓고, 어렵지 않은 그린에서 3퍼팅으로 한 타를 잃는다.

                          <  13:39,  A 코스  6번홀,   PAR 3,  51M(내리막 경사)  >

                  <  13:42,  A 코스  7번홀,   PAR 3,  50M(오르막 경사, 우측 도그레그)  >

                           < 13:43, 우측으로 꺾어지는 7번 홀 그린 >

  4PAR 3홀은 내리막 중앙에 있는 나무 뒤로 홀컵 깃발이 숨어 잘 보이지 않는다. 나무 근처까지 티샷을 하면 파 세이브 하기에는 무난하다. 한 홀이 내리막이면, 한 홀은 오르막이 되는 5PAR 4홀은 티샷을 그린에 올려 바로 컵인 하여 두타를 줄인다. 내리막 경사의 6PAR 3홀은 거리 조절에 실패하여 보기를 한다. 내리막 보다는 오르막이 쉬어, 타수 관리에도 유리하다. 7PAR 3홀은 오르막 경사에 우측으로 꺾어지는 도그레그 형으로 붉은 말뚝이 세워져 있다. 거리 조절을 잘하여 2/3 지점까지 보내고 홀컵에 붙여 파 세이브 한다.

                           <  13:45,  A 코스  8번홀,   PAR 4,  70M(심한 내리막 경사)  >

                         <  13:50,  A 코스  9번홀,   PAR 4,  70M(약간의 내리막 경사)  >

                             <  13:53,  B 코스  1번홀,   PAR 5,  115M(약간의 오르막)  >

  8PAR 4홀은 거리는 길지만 심한 내리막으로 티샷 거리를 얼마로 할지? 고심이 된다. 짧게 티샷을 하여 적당히 보내고, 세컨드 샷에서 그린에 올리는 작전으로 하여 파 세이브를 한다. A코스 마지막 9번 홀은 약간의 내리막 경사이기에 평소보다 다소 짧게 쳐서 그린에 올려 두타를 줄인다. 첫 번째는 몰랐는데 A코스 1번 홀에서 진행 직원이 9번 홀에서 홀인원(CCTV 확인)하면 피닉스 공을 준다하여, 두 번째 라운딩 때에는 신경을 썼더니 파 세이브에 머문다. 다양한 언듈레이션(Undulation)과 벙커가 특징이라는 A코스의 스코어는 31타이다.

                               < 13:54, B코스 1번 홀 티샷 하는 모습 >

                   <  13:59,  B 코스  2번홀,   PAR 4,  60M(분수대 좌측 오르막 경사)  >

                      <  14:05,  B 코스  3번홀,   PAR 3,  42M(내리막 경사)  >

  A코스 9번 홀이 끝나는 바로 옆에 있는 B코스 1PAR 5홀은 약간 오르막의 평지 같은 직선의 페어웨이(115m)이다. A코스 1PAR 5홀에서도 티샷이 좋았기에, 잘 치겠다고 욕심이 화근을 부른다. 우측 경계망 파이프를 맞고 좌측으로 튕기더니, 좌측 그물망 밑을 통과해 옆에 홀로 가서 O.B를 내고는 무너져 트리플 보기이다. 2번 짧은 PAR 4홀은 오르막으로 무난하게 파 세이브 하고, 내리막 경사인 3PAR 3홀도 같이 파 세이브 한다. 기온은 남쪽이어서 인지 영상 10~12도를 오르내리는 포근한 날씨로 파크골프 하기에 적합한 날씨이다.

                                    < 14:06, 3번 홀 그린과 홀컵 >

                  <  14:07,  B 코스  4번홀,   PAR 4,  68M(분수대 우측 내리막 경사)  >

                    <  14:09,  B 코스  5번홀,   PAR 4,  60M(약간의 내리막)  >

  4PAR 4홀은 내리막인데도 거리 조절이 잘 되어 그린에 올리고, 한 번의 퍼팅으로 2타를 줄이는 이글을 한다. 평지처럼 보이는 내리막인 5번 홀에서는 거리가 짧은데도 O.B를 내고, 냉탕온탕 하여 트리플 보기로 다시 무너진다. 비슷한 거리의 4번과 5번 홀인데, 이글과 트리플 보기로 격차가 5타나 난다. 스쳐가는 일행들의 불만의 소리도 들려온다. 산의 경사면을 이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오르내리막이 심하고 거리도 짧아 스윙하여 치는 멋이 없다. 한편 공이 경사면 따라 많이 구르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니 재미있다는 일행도 있다.

                      <  14:13,  B 코스  6번홀,   PAR 3,  42M(약간의 오르막)  >

                                         <  14:15,  6번 홀 그린과 홀컵  >

                     <  14:17,  B 코스  7번홀,   PAR 3,  59M(오르막 경사)  >

  약간의 오르막 경사가 있는 6번 홀은 PAR 3인데 무난하게 파 세이브를 한다. 7번 홀은 오르막 경사에 59m나 되는 먼 거리인데, PAR 36번 홀과 대조를 이룬다. 어렵게 파 세이브를 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를 않는다. 정교한 샷 컨트롤이 요구되는 B코스라 설명하고 있듯이 A코스 보다는 난이도가 있다. 이제 두 홀 밖에 남지 않았는데, 좀처럼 나오지 않는 트리플 보기를 두 홀이나 하였더니 잘 치려는 의욕이 상실된다. 다만 남은 두 홀에서는 트리플 보기를 다시 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정교한 샷을 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14:21,  B 코스  8번홀,   PAR 4,  27+16M(내리막 좌측 직각 도그레그)  >

                         <  14:24,  B 코스 9번홀,   PAR 3,  50M(평지 같은 내리막)  >

                                 < 14:26, 마지막 9번 홀 그린과 홀컵 >

  짧은(41m) PAR 48번 홀은 내리막에 좌측 직각으로 꺾어지는 도그레그여서 어렵다. 홀 안내판에 27+16m 로 나눠 놓았지만, 내리막이라 티샷 거리 조절이 쉽지 않아 한 타를 잃는다. 마지막 9번 홀은 평지 같은 내리막 PAR 3로 파 세이브 하여 마무리 한다. B코스 스코어는 두 번 트리플 보기가 있어 38타가 되어, 전체 1 라운드의 스코어는 69타이다. 1라운드 마치고 다시 A코스 1번 홀 골프채 거치대에 올려 놓고 차례를 기다린다. 마감 시간인 16시까지 2라운드를 마쳤으나, 1라운드 보다 더 잘 치겠다는 욕심인지 더 나쁜 스코어를 내어 생략한다.

                    < 15:54, 1,2 라운드 36홀을 마치고, 파크골프장 안내도 앞에서 >

                      < 19:00, 부산 자갈치시장 김천횟집에서 첫날 뒤풀이 >

                                     < 19:02, 김천 횟집의 메뉴 >

  며칠 후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있어 연습하는 선수들이 많아 각 홀마다 정체가 있었지만, 마감시간인 16까지 가까스로 36홀을 끝내 다행이었다. 버스는 성주군에서 저녁식사와 숙박이 예약된 부산의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에서 잠깐(17:30~17:45)쉬어 간다. 위치가 어디인지 확인은 잘되지 않지만, 휴게소 규모가 너무 커서 놀랍다. 부산시내로 진입하면서는 퇴근시간과 겹치어 정체현상이 심각할 정도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늦게 자갈치시장에 도착하니, 연탄불에 꼼장어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 19:04, 사랑나무 밴드에서 주문하여 세팅 된 상차림 >

                           < 20:16, 식사를 마치고 자갈치시장 골목을 나와 >

                         < 20:38, 부산역 인근의 코모도 호텔에서 첫째 날 1>

  주관하는 사랑나무에서 주문하여 세팅된 생선회 상이 차려져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점심식사 하고서 골프를 치고, 자갈치시장까지 장시간 오다보니 일행들은 모두가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게 저녁식사를 한다. 식사 후에는 부산역 인근의 코모도 호텔로 이동한다. 과거에는 유명했던 4성급 일류호텔 이었다는데, 지금도 고색창연한 한국의 미가 돋보이는 외관이 아름답다. 사랑나무에서는 회원들의 편의와 즐거운 여행을 위해 노력하여 주심에 오늘도 감사하게 된다. 내일 새벽에 대마도로 가는 주 일정을 기대하며 하루를 보낸다.

 

 

                                               2025. 12. 10.  성주 피닉스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마치고서...

 

 

Posted by 프코2009
,